<결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그 사랑은 아낌없고 무한히 주시는 사랑이지만 일방적이지 않으며 관계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과 사랑의 언약을 맺으신다. 이 특별한 관계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다 하시는 것은 사랑의 언약적 측면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것은 인간의 신실함에 달린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시며 우리는 세상에 사랑을 나타냄으로 어떤 사랑을 받은 자임을 드러낼 수 있다.
일,하나님의 영원한 사랑
구원이 오직 하나님의 편에만 달려있다면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게 하실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누구에게도 당신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으신다. 사람에게는 그 사랑을 받거나 거부할 자유가 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것이 너무 쉬운 우리가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기도>
사랑하기 어렵게 느껴지는 사람도 있고 개인적으로 사랑하는 일에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있습니다. 하나님 사랑을 따르며 노력할 때에 저희에게 은혜와 힘을 더해 주옵소서.
월,언약적 사랑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이 없지만, 그분의 백성과의 언약 관계에는 조건이 있다.
하나님의 헤세드는 그분의 인애하심이 철저하게 신뢰할 수 있고, 변함없으며 영원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그와 함께 헤세드의 혜택을 받는 것은 조건적이며, 그것은 당신의 백성이 순종하며 언약에 충성을 다하려는 의지가 있는지에 달려있다(삼하 22:26, 왕상 8:23, 시 25:10, 시 32:10, 대하 6:14).
화,조건적 관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오는 유익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거나 거절할지에 대한 개인의 자유의지에 달려있다.
성경은 하나님과의 구원 관계의 혜택을 유지하는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여부(그 사랑의 매개체가 되려는 의지를 포함하여)에 달려있다고 가르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결코 하나님의 사랑이 멈춘다는 뜻이 아니다. 그보다는 태양이 비취는 것을 멈출 수 없어도 태양광으로부터 자신을 차단할 수는 있는 것처럼, 우리의 어떤 행위도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멈추게 할 수는 없지만 우리가 하나님과의 관계를 거부하면 결국에는 그 관계에서 얻을 수 있는 영생의 약속에서 단절된다는 것이다.
<영감의 교훈>
"우리의 일은 의지를 하나님의 의지의 편에 두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속죄의 피를 통하여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된다.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하나님이 당신의 아들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보증을 갖게 된다”(교회증언 5권, 741).
수,철회된 자비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이미 우리에게 주신 사랑에 대한 우리의 반응이다.
그렇게 큰 빚을 탕감받은 종이 동료 중 한 명이 진 훨씬 작은 금액인 백 데나리온을 용서하지 않고 동료를 감옥에 가두자, 주인은 분노하여 자비로운 용서를 거두었다. 그 종은 주인의 사랑과 용서를 상실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는 결코 다함이 없지만, 사람은 끝내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의 혜택을 거부하고 심지어 상실할 수도 있다.
<기도>
주의 사랑을 따르며 나타내기에 부족하지만, 저의 삶이 하나님 사랑을 담게 하시고 베푸시는 은혜를 세상에 나타낼 수 있게 도와주옵소서.
목,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우리가 할 수 있고 또 해야 하는 일은 하나님에게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그토록 큰 자비와 용서를 받았다면 다른 이에게 얼마나 더 많은 자비와 용서를 베풀어야 하겠는가?
주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하라고 명령하신다. 요컨대, 우리는 결코 갚을 수 없는 무한한 빚을 용서받았으며 그 빚이 바로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지불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곧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자신의 말과 행동으로 하나님 사랑의 기별을 시급히 전해야 한다.
<적용> 다른 사람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고, 그것을 통해 하나님을 향한 사랑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나타낼 수 있겠습니까?
<기도> 주님의 사랑을 부어 주셔서 제 작은 마음을 채워 주시고 부족한 사랑이라도 주변에 나눌 수 있게 용기를 주옵소서.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그의 사랑의 마음은 우리의 슬픈 일을 보거나 그에 대한 말만 들어도 민망히 여기신다. 우리의 마음을 번뇌케 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에게 내어놓으라...다소라도 우리의 평화에 관계되는 일은 그것이 아무리 사소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주목하지 않으시는 것은 없다... 하나님과 각 사람과의 관계는 마치 지상에 그분이 돌보실 다른 영혼이 단 한 사람도 없는 것처럼, 당신의 사랑하시는 아들을 나 외에 다른 사람을 위하여서는 주시지 않았을 것처럼 그렇게 분명하고 완전하다”(정로의 계단, 100).
-교과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사랑은
어느 누구에게도
결코 거두어지지 않는다.
태양빛같은 그 사랑을
쪼이고 받을 것이냐
가리고 거절할 것이냐는
오로지 내 선택인 것이다.
사랑하는 일은 어렵고
미워하기는 너무 쉬운 인간이지만
그 사랑을 배우고 닮을 수도 있게
도와주시는 은혜도 감사하고 감사하다.
정말 배우기를 원합니다.
아버지께서 주시는 용서와 사랑을
상실하지 않기 원합니다.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고통 중에 있는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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