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4장 물리치려면 대적해야 한다
세상의 모든 싸움과 다툼의 원인은 정욕이다.(약4:1)
세상의 벗이 되지 말라는 것은 세상을 떠나 은둔자가 되라는 말이 아니다. 세상의 쾌락을 사랑하고 즐기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우리 속에 계신 성령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시기하기까지 사모"하신다. 그 호소를 끝내 거저하면 마침내 하나님의 원수가 되는 것이다. 두 주인을 섬길 수는 없기 때문에 세상과 벗이 되는 사람은 하나님과 벗이 될 수 없는 것이다.(약4:4)
우는 사자처럼 두루 다니며 유혹할 자를 찾는 사탄을 물리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사탄을 대적하는 것이다. 우리 힘으로 대적할 수 없으니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쳐야 한다.
사탄을 물리치려면 동시에 "하나님을 가까이" 해야 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가까이하실 것이다.(약4:8) 또한 하나님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그 삶의 주인이 되시기 때문에 사탄이 그를 유혹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스도인은 또한 비방하지 말아야 한다. 비방이야말로 믿음의 거장들을 넘어뜨리고 교회를 두 조각 내는 독약 같은 것이다.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다. 동시에 그 율법의 시여자시며 그 형제를 위해 생명을 바치신 하나님을 판단하는 것이다. 입법자와 재판자는 오직 하나님이시다. 우리는 형제를 판단할 자격이 없다.
-야고보서4장, 야고보서/북타임-
먹히지 않으려면 맞서야 하는데
혼자가 아니라 아버지가 계시니
얼마나 다행인가.
아버지 옆에 가까이 붙어서
맞서고 대적하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아버지의 능력과 은혜로
정욕을 버리고 선한 것으로 차게 되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 아픈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