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요12:10,11 하늘이 오셨는데 인지하지 못한 그들
찐찐~*
2024. 6. 8. 06:44
요한복음12:10,11
"대제사장들이 나사로까지 죽이려고 모의하니 나사로 때문에 많은 유대인이 가서 예수를 믿음이러라"
진리와 영생에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예수님의 말씀과 이적이
하늘과 가까워지는 통로였던 반면에
자신의 것을 지키는 데만
집중했던 유대인 지도자들에게는
예수님의 이적과 말씀선포로 인한 인기가
처치해야할 표적이었다.
심지어 그분이 살린 나사로도
없애버려야 할 방해물이었던 것이다.
하늘의 왕,
온 우주를 만들고 다스리시는
하나님이 그들 옆에 오셨는데,
자신들의 권력과 명예와 재산을
지키려고 전전긍긍하느라
그 엄청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니,
그 일생일대의 기회를 놓쳐버렸다니,
그 위대한 창조주를
잡아 죽이는 일에 앞장 섰다니,
얼마나 답답하고 참담한 일인가.
인생을 사는 동안
예수님이 주시는 기회들을
눈 앞에 두고도 놓친다면
우리도 그들과 마찬가지인 것이다.
하늘이 내 주위에 임했는데,
그분이 친히 내 안에 오셨는데,
감사할 줄도 기뻐할 줄도 모르고
세상에 집중하고 내 안에만 갇혀서 산다면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운 인생일까.
하늘이 내려오실 때,
예수님이 제 안에 오실 때,
인지하고 벅차게 맞이하고
감사하고 행복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주시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