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요17:11 하나가 되기를
찐찐~*
2024. 6. 28. 05:45
요한복음17:11
"나는 세상에 더 있지 아니하오나 그들은 세상에 있사옵고 나는 아버지께로 가옵나니 거룩하신 아버지여 내게 주신 아버지의 이름으로 그들을 보전하사 우리와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에 두고
당신이 하늘로 돌아가신 후
남겨질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다.
하나님께서 보전해 주시기를,
그들이 온전히 하나가 되기를.
하나님과 예수님의 관계를
하나로 표현하셨다.
하나가 되는 것이란
서로 온전히 신뢰하고
온전히 사랑하고
온전히 공유하는 것...?
제자들도, 사람들도 그렇게
하나님과 하나가 되고
저들끼리도 하나가 되기를
원하셨고 구하셨던 것이다.
지금도 예수님은
같은 기도를 하고 계실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과 하나가 되기를
우리끼리 하나가 되기를.
온전히 신뢰하고
온전히 사랑하고
온전히 공유하는 것...
이 세상에서 가능한 일일까 싶다.
가장 못 믿을게 사람인 이 세상에서 말이다.
만약 그런 관계를 누리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이미 하늘을 맛보고 있는 것일지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은 약속하신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전해 주실 것이고
우리가 당신과, 그리고 서로
하나가 되게 해 주실 수 있다고.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 약속인지..
그 약속이 이루어지길 소원합니다.
아버지와 하나가 되기를
우리 서로 하나가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 병 중에 있는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