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행5:17 인정과 칭송에 급급했던 그들

찐찐~* 2024. 8. 22. 07:08

사도행전5:17

"대제사장과 그와 함꼐 있는 사람 즉 사두개인의 당파가 다 마음에 시기가 가득하여 일어나서"

 

교육받지 못한 사도들이 주제넘게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었기 때문에 적개심이 일어났다.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 모두 이런 적개심을 느꼈다.(재림교 주석)

 

가르치는 일은 우리처럼 

정통코스를 밟고 제대로 교육 받고 

좋은 가문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해야하는 일인데

어디 근본도 없는 천민들이 나대고

가르치고 심지어 인기까지 얻다니 

말이 돼?!

 

그들의 생각이었을 것이다. 

자기들보다 한참 못난 사람들이 

청중의 인기와 사랑을 얻는 것이 

질투가 나서 못견디겠는 것이다. 

 

만약 그들이 정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이었다면 

사도들의 영향력이 어디서 온 것인지

깨알았을 것이고 부끄러워 했을 것이다. 

자기들의 형편을 돌아보고

겸손하게 회개했을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의 인정과 칭송만 원했고 

자신들의 권력과 지위를 지키기에만 급급했다. 

 

우리도 하나님 앞에 있음을 인식하지 못하면

사람들의 인정과 애정에만 급급할 수 있다. 

내 주제를 알지 못하면 사람들을 무시하고 

소유하고 지키는 일에만 몰두할 수 있다. 

끝없는 질투와 시기를 일삼느라 

에너지를 다 소진해 버릴 수 있다. 

 

눈 앞에 보이는 것 너머의 

영적 세상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정말 가치 있는 것을 보고 

말씀을 따라가고 순종해야 한다. 

그래야 남은 인생을 

가치 있게 살 수 있다. 

 

주제를 알고 겸손하게 

순종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치료 받는 이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