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행9:36 구제하는 일에 열심이었던 사람

찐찐~* 2024. 9. 18. 22:08

사도행전9:36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선행과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병들어 죽었던 다비다를 

베드로가 살렸다. 

 

10장 앞부분에 보면 

이방인인 고넬료는

베드로를 통해 성령을 받았다. 

 

그런데 두 사람에 대한 묘사 중

'구제하는 일이 심히 많다'

'백성을 많이 구제하고'라는 

공통 구절이 있다. 

 

사람이 살면서 행할 수 있는 

선한 일이 있다면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돕는 일일 것이다. 

 

열심히 사람들을 살피고 

도왔던 다비다는 죽었다 살아났고 

고넬료는 이방인으로서 

구원의 대열에 들어갔다. 

 

다른 사람을 살피고 돕는 일은

하나님을 아는 사람이라면 

당연히 해야할 일이다. 

모르는 사람들도 얼마나 

선한 일을 많이 하고 사는데

신앙을 한다면서 

자기만 위해서 사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 

 

나는 다른 사람을 살피고 

돕는 사람인가..? 과연?

도우면서 살게 해달라고 

기도한지는 오랜데 

지금도 여전히 딱히 

선한 일을 하면서 살지는 못한다. 

언제 하려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어떻게 찾고 

어떻게 도와야할지 

좀 더 살펴볼 일이다. 

나에게 필요한 무엇을 살까,

어떻게 잘 살아볼까, 

나만 생각하며 살게 아니라 

남을 돌아보고 

그들을 위해 내 것을 나누면서 

살아야 한다......

 

나눌 줄 알게 도와 주세요. 

점점 이기적이고 

점점 혼자 사는게 익숙해지는 요즘, 

더불어 살고 도우며 살 수 있게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