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1과 넘치는 하나님의 사랑

찐찐~* 2024. 12. 29. 22:20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하셨던 그 질문은 시간과 장소를 막론하고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던지시는 본질적이고 궁극적인 질문이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모든 것은 그 질문에 대한 우리의 대답에 달려있다.

<결론>

하나님은 아무런 자격이 없는 자를 사랑하시며 은혜를 베푸신다. 세상을 창조하기 전부터 시작된 하나님의 사랑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통해 우리에게 아낌없이 주어졌다. 하나님은 우리를 기뻐하시고 아낌없이 사랑하시며 고쳐주신다. 그 사랑에 자유의지로 반응하는 것이 우리의 특권이며, 하나님에 대한 세상의 오해를 깨뜨리고 바르게 알게 하는 것이 마지막 때에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이다.

 

일,합리적 기대를 넘어선 사랑

실제로 그분은 우리 모든 사람을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아낌없이 사랑하신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의 역사에서 그분이 행동하신 방식을 통해 이 사랑을 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기꺼이 허락하셨던 언약의 특권과 축복에 대한 모든 권리를 상실했지만, 하나님은 언약의 복을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그들과 언약 관계를 지속하기로 선택하셨다.

금송아지의 반역이 일어난 이 장면에서도 하나님은 긍휼을 보이시고, 아무 자격이 없는 이스라엘을 당신의 백성이라 하시며 여전히 자비를 베푸신다.

<교훈>

반역에도 불구하고 은혜를 베푸신다는 말씀을 선포하시는 것은 창조주로서 가장 합당하지 않은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 권리와 권위가 있음을 선포하는 것이다.

<기도>

반역하며, 기대할 것이 없고, 자격이 없는 우리를 사람의 방식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월,짝사랑

하나님의 백성들의 반복되는 반역에 대한 반응으로 하나님은 이렇게 선언하신다.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호14:4, 새번역).

 

화,거저 주시는 사랑

하나님은 거듭된 반역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이스라엘에게 당신의 사랑을 거저 주셨다. 그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죄인일 때도 변함없이 우리에게 한없는 사랑을 베풀어 주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으며, 결코 우리의 힘으로 얻을 수 없다. 심지어 우리는 하나님께 필요한 존재가 아니며, 하나님은 무언가 부족한 분이 아니시다(행 17:25). 당신과 나, 그리고 우리 모두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전적으로 그렇게 하고자 하시는 뜻에 따른 것이다. 

에덴에서 범죄한 후 아담과 하와는 계속 살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었다. 그러나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히 1:3) 붙드시는 하나님은 그 크신 사랑과 자비, 은혜로 아담과 하와의 삶을 지속하게 해 주셨고 사랑으로 그들을 자신과 다시 화목하게 하는 길을 만드셨다. 그 화목은 오늘날 우리도 포함한다.

 

수,부름 받은 자는 많으나 선택된 자는 적음

<영감의 교훈>

많은 사람이 자비의 초청을 받고, 시험을 받아 입증되고 있다. 그러나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으로 인침을 받는 자는 별로 없다.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하여 어린아이처럼 자신들을 낮추는 자들은 별로 없다. 자기를 낮추고, 자신의 무가치함을 깊게 그리고 계속적으로 의식하면서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는 자들은 별로 없다”(교회증언 5권, 50).

 

목,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못 박히심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그분과의 사랑의 관계로 초대하시지만, 초대를 기꺼이 받아들이는 사람만이 영원한 관계에 들어간다. 

태초부터 하나님과 그리스도는 사탄이 반역할 것과, 그 반역자의 기만적인 권세를 통하여 인류가 타락할 것을 아셨다. 하나님께서 죄가 존재하도록 정해 놓지는 않으셨으나 죄가 존재할 것을 내다보시고 그 두려운 비상 사태를 위하여 대비책을 세워 놓으셨다.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그분의 성품은 잘못 이해되고 그릇 해석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하나님께서 주신 기별이 전해져야 한다. 이 기별은 광범위한 감화력과 구원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분의 성품이 널리 알려지게 해야 한다. 이 어두운 세상에 하나님의 영광의 빛 곧 그분의 인자와, 긍휼과, 진리의 빛을 비춰야 한다.

"세상에 비칠 마지막 자비의 빛 곧 세상에 전파되어야 할 마지막 긍휼의 기별은 하나님의 사랑의 성품을 드러내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 그들은 저희의 생애와 성품을 통하여 저희를 위하여 행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내야 한다. 의의 태양 광선이 선행 곧 진실한 말과 거룩한 행실을 통하여 드러나야 한다”(실물교훈, 415, 416).

 

-교과 본문 중에서-

 

 “내가 그들의 반역하는 병을 고쳐 주고, 기꺼이 그들을 사랑하겠다”.

 

반역하는 병을 

고쳐주시겠다는 말씀이

큰 희망과 위로와 은혜가 된다. 

 

아버지께서 고쳐주시도록 

내어맡기는 선택을 하기 원합니다. 

인도해 주시고 붙들어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