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전2:9 이름을 주신 이유
베드로전서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위의 영광스러운 이름들은 원래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붙여주신 이름이었다.(출19:6) 이 영광스러운 이름에는 특권과 아울러 엄숙한 책임이 따랐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은 책임을 거절하고 그리스도를 떠났다. 그러므로 이제는 이 특권이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넘어온 것이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이런 영광을 주신 목적은 무엇인가? 우리는 그 목적대로 살고 있는가?(베드로전서2장,북타임)
영광스러운 이름들...
특권을 아는 것뿐 아니라
그 책임에 대해 인식하는 사람은
얼마나 많이 있을까?
나는 과연 그 이름들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사는가?
그 이름을 주신 목적대로 살고 있는가..?
하나님 아버지의 아름다운 덕,
그분의 사랑과 자비를 선전하는 것이
그 이름을 주신 이유와 목적인데..
때로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끔 드러내는 것도 같지만
내가 딱 거리를 두는 사람들에게는
완고하고 차가운 모습만 보일 뿐이다.
언제쯤 온유하고 사랑이 있는 사람이
되어볼 수 있을까..?
곧 한 해가 간다. 3일만 있으면.
새해가 시작되고
살아온 날 수가 더 많아지는데
나는 언제 자라서
하늘에 들어갈 준비를 할 것인가.
답답하고 지루하다.
제자리걸음인것 같은 삶이...
도와 주시기를,
자라고 나아가고
준비되는 새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 아픈 사람들, 외롭고 힘든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