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과 시편에 나타난 계시2
<결론>
시편은 인간의 경험을 통해 악의 문제를 질문한다. 황폐함과 고통 중에도 시편은 우리에게 하늘 시민권이 있고 혼돈 너머에 흔들리지 않는 보좌가 있음을 말한다. 세상에서 환난을 당하지만 이 땅은 하나님께 속했고, 주의 발이 감람산에 설 때 그들을 심판하실 것이며, 새 예루살렘이 내려올 것이다. 주님은 빛을 비추어 주시며 그 빛을 세상에 비추기 원하신다. 이 일은 하나님의 손에 있기에 고민하지 말고 명령을 따라 순종할 때, 성령을 보내 주시고 우리와 함께하실 것이다.
일,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
<교훈> 시편 46편은 우리가 직면하는 황폐함과 고통의 현실과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더 좋은 것을 계획하셨다는 약속을 대조하며 우리에게 소망을 제시한다.
현재의 우리의 세상과 그에 따르는 모든 악은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며, 이후에는 우리의 생각으로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약속되어 있다. 그렇기에 지금은 믿음을 지키며 우리가 가진 하나님의 계시를 붙잡아야 하고, 특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의지해야 한다.
월,혼란 가운데 희망
지구 역사의 위대한 절정은 세상의 왕국 즉, 수천 년 동안 많은 고통을 초래한 비참한 인간 정부의 완전한 붕괴를 의미한다. 결국, 이 모든 권세와 그들이 인류에게 가져온 모든 악과 고통은 완전히 끝날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며(빌 3:20), 이 땅의 혼돈 너머에 흔들리지 않는 보좌가 있음을 알고 있다(겔 1:26 참조). 예수께서는 그리스도의 재림의 순간이 다가올수록 세상은 더 깊은 무질서 가운데 들어갈 것이라고 가르치셨지만(마 24장),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다스리고 계시며 당신의 약속을 성취하실 것을 알기에 이 땅의 상태와 상관없이 믿음으로 굳게 설 수 있다.
<영감의 교훈> "그리스도께서는 연약하고 절망적인 인생을 무한하신 능력의 근원과 연결시키신다”(부조와 선지자, 184).
화,그의 발아래
<교훈> 사탄은 이 땅을 여기저기 다니며 소유권을 주장하지만 이 모든 땅은 주님의 것이다. 주님의 발이 감람산에 설 때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올 것이다.
수,포도즙과 언약의 피
하나님께서 심판에서 바로잡으시는 것 중 하나는 타락한 세상에서 행한 권력 남용이다. 타락한 인간은 더 이상 다른 사람이나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지 않고 오직 자신을 위해 산다. 오늘날 우리는 여러 면에서 우리의 우주에 의미나 객관적인 도덕 기준이 없다고 믿기로 선택한 결과 가운데 산다. 철학자 프리드리히 니체는 만약에 의미라는 것이 존재한다면, 우리 스스로가 그것을 만들어내야 하고, 마치 온 우주가 우리 자신을 위해 존재하는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결국 각 사람이 마치 자신이 신인 것처럼 행동하라는 것이다.
<영감의 교훈> "그리스도의 정신이 전혀 없고 질투, 시기, 또 칭찬과 인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그들을 지배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자신의 업적 때문에 교만으로 충만한 독선적인 형식주의자보다 더 하늘나라에서 먼 사람은 없다. 그들은 요한이 독사의 자식, 악의 자식이라고 말한 것과 동일한 계층에 속한다. 그런 사람들은 눈에 띄지 않고, 의심을 받지 않은 채 우리 사이에 존재한다. 그들은 가장 부도덕한 방탕자보다 더 효과적으로 사탄의 사업에 봉사한다”(교회증언 5권, 226).
목,주의 구원을 알게 하소서
구원의 계획 가운데 하나님은 죄인들이 하나님의 영광에 의해 멸망하지 않고 그분의 직접적이고 영광스러운 임재에 다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마련하셨다. 지금 이 순간, 이 세상에서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얼굴이 우리를 향하여 비취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그것이 다가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에 그분의 빛을 비추기를 원하신다. 이것이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임무였으며 성전은 모든 민족을 위한 기도의 집이 되어야 했다.
<영감의 교훈> "젊은이들이여 주님을 알기 위해 계속 따르라. 그리하면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 같이 일정’(호 6:3)한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꾸준히 향상을 꾀하라. 구주와 같아지기를 열렬히 노력하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살라. 그분께서 하신 일을 하라. 그분께서 위하여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신 영혼들을 구원하기 위하여 살라. 그대들이 만나는 모든 사람을 다각도로 돕고자 애써라.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라”(교회증언 6권, 416).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세상에 전하라고 말씀하셨을 때, 그분은 그 일을 어떻게 성취할 수 있을지 우리가 홀로 고민하도록 버려두지 않으셨다. 그 일은 하늘 성소에서 주어진 명령이다. 우리의 사역은 그리스도의 직접적인 보호하심 아래 있으며 그분이 우리를 인도하시고 가르치신다. 이것은 우리의 일이 아니라 그분의 일이므로 우리는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이스라엘에게 행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당신의 지시를 따르라고 하신다. 우리는 그분이 불가능한 일을 이루게 하시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성령은 이미 우리 이웃의 마음 가운데 역사하고 계신다. 우리는 단지 결정의 순간이 올 때 그들에게 가서 시온에서 어린양과 함께 서 있을 하나님의 백성으로 함께하도록 초대하라는 명령을 받았을 뿐이다. 새로운 수단과 방법을 찾기 위해 지나치게 고민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 일이 우리의 손에 달려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교과 본문 중에서-
교만으로 충만한 독선적인 형식주의자보다
더 하늘나라에서 먼 사람은 없다.
위 말씀대로라면
하늘에서 먼 사람이
교회 안에 훨씬 더 많을 수도 있겠다.
찔리고 두려운 말씀이다.
혼란한 세상이다.
누구를 왕으로 모셔야 할지
고민스러운 세상이다.
우리는 그저 하나님이
내 삶을 통치하시도록
내어드릴 때만 안전할 수 있다.
혼란한 세상에서
교회 안에 있는
교만한 형식주의자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미리 경험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