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2:24 혼자가 아니다
고린도전서 7:24
"형제들아 너희는 각각 부르심을 받은 그대로 하나님과 함께 거하라"
하나님과 함께.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의 훌륭한 점은 신자가 인생 여정을 홀로 걸어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신자는 지상에 거하는 동안 하나님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져서, 하늘의 천사들은 물론 주님과도 직접 교분을 쌓게 된다(참조 마 28:20; 요 14:16~18, 21; 15:7). 감당해야 할 경험이 어떤 것이더라도 그는 자신이 홀로 남겨진 것이 아니라, 모든 문제와 마음의 아픔을 다 알고 이해하는 분과 함께 있다는 지식으로 위로받는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신뢰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난처한 상황에서라도 아무 도움 없이 남겨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이 주어진다(참조 사 43:2; 히 13:5). 신자가 이를 깨닫는다면 자신의 처지가 어떠하든지 이생에서 자기가 처한 형편에 만족하게 될 것이다. 신자가 예수와 교제한 결과 자신의 일을 근본적으로 주의 뜻을 행하는 것으로 여기며,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분을 더 효과적으로 섬기기 위한 수단으로 여기는 것을 배우게 되면, 비신자는 알지 못하는 마음의 화평과 만족을 누리게 될 것이다(참조 사 26:3; 요 14:27).(재림교주석)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으로서
내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어떤 순간에도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에게는 어떤 상황에서도
함께 하시는 보호자가 있다.
얼마나 안심되고 든든한가.
주님의 뜻을 행하는 것에 열심을 내고
받은 모든 소유를 그 뜻 행하는 데에
사용할 줄만 알면
나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주님만 주시는 평안을
매일 누리면서 살 수 있는 것이다.
감사하고 감사하다.
이런 놀라운 특권과 보호를
잊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기를
원하고 원합니다.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누리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