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토의주제
Q1.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또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 당신만의 방법은 무엇인가요?
속상하거나 어려운 일이 생기면 친구한테 전화를 하거나 톡을 하거나 만나서 얘기하거나 하는 게 주로 하는 일이었다.
그 친구들이 하는 얘기가 정답은 아닌데 나는 그 얘기들에 엄청 의지하고 흔들리곤 했다. 그런데 그렇게 넘기고 보면 그게 정답이었나 싶고 그리스도인다운 결정이었나 싶다. 사람에게는 정답이 없다. 하나님의 음성이 알아듣게 들리지 않기 때문에 사람을 찾는다고 하지만 귀를 닫고 있어서 그렇지 음성은 늘 들리고 있음을 안다.
그래서 앞으로는 어려운 문제가 생기거나 마음이 요동칠 때 하나님께 먼저 가려고 한다. 먼저 묻고 답을 구하고 주시는 교훈을 따르고자 한다. 그렇게 하나님이 내 삶의 가장 높고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시길..그렇게 준비되어 가길 원한다.
Q2. 무엇인가 성취했던 순간 바로 다음에 넘어졌던 기억이 있다면 나눠 주세요.
교만에 대해서는 숙련된 장인이다. 쥐뿔도 없는 것이 뭐라도 잘 하고 나면 수시로 교만해지곤 한다. 그러다 엎어지고 깨지고 하는 경험은 이미 수없이 했다. 교만이 고개를 드는 그 순간에 겸손할 수 있는 내공을 쌓고 싶다.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월등하게 느껴지는 바로 그 순간에 아버지 하나님을 인식하고 겸손하고 잠잠할 수 있기를 원한다.
Q3. 마지막 때(매매가 불가능해지는 때?)를 대비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준비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모든 것이 하나님 것임을 인정하는 것, 하나님께 피하는 법을 연습하는 것, 언제든 내려놓고 언제든 이끄시는대로 갈 수 있도록 마음을 준비하는 것이 지금 해야할 일이다.
겸손하게, 아버지께 꼭 붙어서
준비되고 훈련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함께 찾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