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토의 주제
1. 나는 개인적으로 하나님을 어떻게 경외하는가?
하나님을 경외한다는 것은...그분의 존재를 인정하고 인식하고 그분 앞에서 행하는 것처럼 행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다면 나는....그분의 존재를 인정하지만 임재를 가끔 인식한다. 그분 앞에 있다는 생각도 가끔 하는것 같고..그러니 행동이 왔다갔다 바르지 못할 때가 많다. 무엇보다 겸손하지 못할 때가 많다. 오늘 내가 살아 있는 것도 주님의 은혜임을 생각하면 한없이 겸손해야 하는데 말이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해서 늘 불안한 것도 그렇고..하나님을 경외하며 살고 싶은데 삶의 모습은 아직 그렇지 못한 것 같다.
2. 삶속에서 믿음으로 순종해야 한다고 느끼는 것은 무엇인가?
교만을 버리고 겸손해지는 것, 자아를 내려놓고 사랑을 배우는 것..먹는 것, 입는 것, 모든 일상을 통해 하나님과 가까워지는 것..!
새벽에 차가 없어져서 동동거리며 찾다가
견인되었다는 것을 알고 찾으러 가는
꿈을 꾸다 깼다.
어째서 늘 동동거리고
뭔가 없어졌거나 길을 잃거나 해서
불안해하는 꿈을 이렇게 많이 꾸는 것일까.
이제 그만 불안해도 되는데.
나에게는 든든한 아버지가 계시다.
내 모든 것을 알고 살피시고
보호하시고 책임져 주시는 아버지가.
그러니 나는 편안하고 안정하고
유쾌해도 되는 것이다.
그러길 원한다.
물론 투쟁은 끝이 없을 것이다.
나의 본성을 저항하고
인도하심을 따르는 일은
끝없는 인내와 싸움으로 계속되어야 한다.
하지만 그런 중에서도 누리는 평안,
그런 와중에 얻어지는 안정감을
느끼고 경험하고 싶다.
오늘도 아버지를 온전히 신뢰하고
겸손하고 평안하게 따르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불안한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