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7:24 행하지 않는다면 듣는 것은 위험하다
마태복음7:24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행하는.
참조 21절 주석; 5:19. 만일 듣는 것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왜냐하면 듣는 것은 필연적으로 거기에 상응하는 행동을 취할 책임이 따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롬 8:14). 순종함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의 말씀은 개인의 품성으로 변환된다. 참조 요 5:24 주석.
반석 위에.
그리스도인 개인과 품성 건설자들의 공동체인 그리스도 교회는 “반석”되신 주 예수 그리스도 위에 세워져야 한다(참조 16:18 주석). 눅 6:48에 의하면, 집을 짓는 자는 견고한 기초를 세우기 위해 “깊이 판다.” 견고하게 짓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견고한 기초를 마련하는 수고 없이 집을 짓는 것은 훨씬 더 간단하다.(성경주석)
"듣는 것이 행동으로 옮겨지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맞는 말이다.
안들었으면 못들었다는 핑계라도 있지만
들은 다음에는 둘러댈 핑계거리도 없으니까.
듣고 아는 것에는 책임이 따른다.
그러니 듣고 알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행해야 하고 그래야 견고해지는 것이다.
반석 위에 집을 짓는다는 것은
거센 유혹과 시험을 맞닥뜨려도
이겨내고 견고히 설 믿음의 성품을
만들어 가는 것을 의미한다.
지금은 다 비슷비슷해보이지만,
시련의 때에는 그 기초가 드러날 것이다.
그 시련은 모두의 눈에 보이는
대환난이 아닐 수도 있다.
각 개인의 본성을 향한
사탄의 집요하고 맹렬한 공격일수도..
내게도 그런 공격이 있다.
끝없이 훅 치고 들어오는,
내 가장 깊은 약점을 향한,
사탄의 공격이 매일 온다.
이 공격을 물리치고 굳게 서려면
예수님을 붙들고
들은대로 행하고
아는대로 실천하여
믿음을 견고히 하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아는데도 무너지고 또 무너지다 보면..
어느 순간엔가 저항할 힘을
완전히 잃을지도 모를 일이다....
예수님!
도와 주세요.
무너지지 않게,
견고히 설 수 있게 붙들어 주세요.
가족 동행들 가족이 되어야할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