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마11:22 받은 기회와 빛에 따라
찐찐~*
2023. 5. 19. 06:12
마태복음11:22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심판 날에 두로와 시돈이 너희보다 견디기 쉬우리라"
견디기 쉬우리라.
참조 10:15 주석. 하나님은 사람의 인생을 평가하실 때 그 기회를 활용했는가 아니면 소홀히 했는가를 보실 것이다. 하나님이 주신 빛을 사용한 정도에 따라 그에 상응하는 책임을 물을 것이다.(성경주석)
예수께서는 이방 도시보다는 유대인의 성읍인 고라신과 벳새다에게 많은 권능을 행하고 또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들을 들려주었으나 그들은 회개치 않았으므로, 결국 그들은 그 이방 도시들보다 더 엄격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만나주석)
기회는 언제나 책임을 수반한다.
마지막 날에,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진리와 영생을 붙들지 못한 사람으로
판명된다면 그것처럼 슬프고
안타깝고 통탄할 일이 또 있을까.
그래서 가끔 두렵다.
나는 빛을 많이 받은 사람인데
누리지 못하고 붙잡지 못할까봐,
이렇게 그냥그냥 정신 놓고 살다가
황망하게 끝이 올까봐...
빛은 지금도 계속 주어지고 있고
시간은 흐르고 있다.
시세를 읽고 있다면,
때를 감지하고 있다면
이럴 수는 없는데..
받은 기회와 빛이 많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도와 주세요.
제게 주신 기회들을 놓치지 않게,
주신 빛을 받고 누리고 나눌 수 있게,
늦기 전에 그럴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기회를 많이 얻은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