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12과 굳게 서도록 부르심
찐찐~*
2023. 9. 12. 07:35
결론
영적인 전쟁터 가운데 있는 신자들은 전신 갑주를 입고 전투에 임할 준비를 해야 한다. 이 전쟁의 승리는 숫자나, 무기의 우세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을 간구하고 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가지는 데에 달려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부르신 자리에 굳게 서서 서로 협력하며 주님의 능력 안에 강건하여야 한다.
일,출정연설
신자들은 전투에서 굳건히 서기 위해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엡 6:13) 허리띠, 흉배, 신발, 방패, 투구, 칼을 착용해야 한다(엡 6:14~17). 바울은 이제 완전히 무장하고 전투에 임할 준비가 된 신자들에게 고대 전장의 병사들이 했던 행동을 촉구한다 - 기도하라!(엡 6:18~20).
구약성경의 전투에 대한 권면(신 20:2~4, 삿 7:15~18, 대하 20:13~20, 대하32:6~8, 느 4:14, 19, 20)은 이스라엘의 승리가 우월한 무기나 적보다 많은 군대에 달려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한다. 오히려 승리는 하나님의 임재와 능력에 의존한 결과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성공의 열쇠는 자신에 대한 신뢰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과 하나님의 예비하심에 대한 확고한 신뢰에 있다.
시험과 시련이 닥쳐올 때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로 그분과 더불어 씨름하라. 그분은 우리를 무력하게 버려두지 않으시고 그것들을 극복하고 깨뜨릴 수 있는 능력과 은혜를 주실 것이다.(초기문집,46)
월, 그리스도 안에서 강건하라
교회가 발휘해야 할 능력은 신자들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주님,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것이다.
"사탄이 홍수와 같이 밀려올 때, 우리는 성령의 검으로 그의 유혹을 대항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를 도우시는 분이 되셔서 그를 대적하는 깃발을 우리를 위하여 드실 것이다”(교회증언 5권, 426)
화,바울 서신에 나타난 대쟁투
우리는 영적인 전신 갑주를 입고 부름에 동참하는 그리스도의 군대로서 그분의 승리의 날을 향해 나아간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는 부름을 받을 때, 우리는 우주적 전쟁의 중심적 역할을 이해할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의 궁극적인 승리에 참여한다는 확신을 굳건히 가져야 한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고 구원의 대장을 꾸준히 주목하라. 앞길에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비록 가장 치열하게 싸우는 중일지라도 거짓 깃발을 따르지 말고 우리의 거룩한 믿음의 깃발을 주시하고 그것이 휘날리는 곳을 알아내라. 미구에 전쟁은 끝나고 승리는 거두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만일 성실하기만 하면 그를 사랑하시는 분을 통하여 그대는 넉넉히 이기게될 것이다. 그때에는 영광스러운 상급,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이 그대의 것이 될 것이다”(교회증언 5권, 309).
수,그러므로 굳게 서서
신자들에게 ‘서라’고 한 바울의 권면은 근접전에서 모든 무장을 사용하여 굳게 서서 격렬하게 방어하고 공격하는 그 시대의 군사적 배경에서 유래했다.
바울이 말하는 전투에 “서”는 것은 손에 잡히는 모든 무기를 사용하는 격렬한 근접전에 임하는 것이다. “서다”의 의미를이해하면 “한 정신으로 굳게 서서 한 마음으로 복음의 신앙을 위하여 함께 싸우”(빌1:27, 새번역)라는 권고의 의미를 분명히 알게 된다.
목,악한 권세와의 씨름
우리는 강력한 적에 대해 경계해야 하지만, 그 적에게 주눅들 필요는 없다.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전투에 임하시며(엡 6:10), 우리에게 가장 훌륭한 무기인 그분의 갑옷, 즉 “하나님의 갑옷”을 주셨다(엡 6:11, 사 59:15~17).
하나님께서 우리보다 앞서 가시고 그분이 입히신 갑옷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무장되어 있기에 우리는 실패할 수 없다(롬 16:20, 고전 15:23, 24, 살후 2:8).
-교과 본문 중에서-
"서라"는 의미를 새롭게 알게 되었다.
그 말씀이 그렇게
치열한 싸움에 관한 것인줄
미처 몰랐는데..
굳게 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순간순간 영원을 위해
싸우고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도와 주시고 붙들어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