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토의주제

1. 나는 다른 사람들과 나눌,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하신 일'을 풍요롭게 품고 있습니까?

살아온 세월이 긴 만큼 하나님의 은혜도 넘치고 넘쳤다. 고집스러운 생각들을 바꿔 주시고 좁은 시야를 넓혀 주시고 굽이굽이 선택의 순간들을 인도하시고 생계를 책임져 주시고 지금 독립시켜주신 이 시점까지..은혜 아닌 것이 없다. 

은혜 아니면 살 수 없는 인생이다. 물론 나는 앞으로도 더욱 은혜가 필요하다. 더 자라고 변화되어야 하기 때문에..

2. 주님의 약속을 기다리는 동안, 제자들처럼 시간을 지혜롭게 보내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주님의 약속...? 성령을 부어주시겠다는..? 성령을 받기 위해서 내가 해야할 것은 내 생각, 내 고집을 내려 놓는 것이다. 자아가 살아 있어서, 내 감정, 내 생각에 빠져 있어서 성령께서 나를 온전히 지배하실 수 없는 것 아닐까 싶다..

성령의 역사를 삶에서 자주 경험하고 싶은데 날마다 한 번 이상 경험하기 원하는데 너무 가끔이어서 아쉬울 뿐이다. 

 

성령의 임재를 기다립니다. 

오늘도 은혜를 간구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