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7과 내 이웃을 향한 선교

찐찐~* 2023. 11. 13. 08:04
누구나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있지만, 그 말의 무게를 감당하는 데는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그리스도인은 말씀을 읽고 삶에 적용하며 실천해야 한다. 믿음으로 사는 것은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 행위에서 드러나며 참된 믿음은 열매를 맺는다. 그리스도인은 이웃에게 다가가 그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진정한 이웃이 되어야 한다.

 

 

일, 가장 중요한 질문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그리스도인을 그리스도인으로 만드는 것은 구속력 있는 하나님 율법의 요구를 믿노라고 공언하는 신조뿐만 아니라 그 율법을 실행하는 것이다”(교회증언 4권, 58).
 
월,예수님의 응답과 방법
예수님은 율법사가 질문한 의도를 아셨다. 실제로 하나님은 우리 마음의 갈망과 소원을 우리 자신보다 더 잘 아신다. 그분과 달리 우리는 우리에게 질문하는 사람들의 마음이나 동기를 확실히 알지 못한다. 우리는 정말 모른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모르며, 다 알지 못해도 괜찮다. 우리는 다만 최선을 다해 그 사람들을 섬기면 된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눅10:26). 예수님은 배움의 매우 중요한 측면으로 우리의 시선을 이끄신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듣는 것만 아니라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스스로 읽어야 한다는것이다. 답은 이미 성경에 있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려 주시기 위해 성령께서 우리 마음에 역사하신다.

 

 

화,영생을 얻으려면

신자들이 교리와 믿음에 대해 올바른 대답을 찾는 것이 어려운 일이 아니지만 자신이 옳다고 알고 있는 것을 행하고 믿는 바를 따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것에 대해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행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음성에 “마음을 다하여” 순종할 것이다. 내가 다른 사람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교회에서 다른 사람을 돌보지 않거나 내가 도울 수 있는 다른 사람의 필요를 무시한다면 그런 믿음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기독교는 단지 일련의 신념을 체계적으로 나열한 집합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다.

 

 

수,네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바울에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그 사랑이 예증될 때에만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교훈>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사는 것은 보이는 행동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확인된다.
 
목,오늘날의 선한 사마리아인
우리가 친절에 대해 이야기 할 동안 다른 사람들은 우리가 다가가지 못한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다. 우리의 믿음이 의미가 있으려면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다가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누가 내 이웃이니이까’라는 질문은 영원한 답을 얻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이웃이 단순히 우리가 소속되어 있는 교회나 같은 신앙을 가진 사람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님을 보이셨다. 그것은 인종이나 피부색이나 사회적 지위의 높낮이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우리의 이웃은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사람이다. 대적에게 상처 받아 죽게 된 영혼은 누구나 우리의 이웃이다. 하나님의 소유인 모든 사람은 다 우리의 이웃이다”(시대의 소망, 503).
 
-교과본문 중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은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에서

확인된다.

 

내 이웃은 누구일까?

지금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을 찾는 것이 할 일이다. 

찾으면 바로 도울 준비를 해야 한다.

 

내가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하나님을 드러내는 삶이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