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교과토의주제

찐찐~* 2023. 12. 11. 10:44

11과 복음을 듣지 못한 이를 향한 선교

1. 내 주변의 사람을 대할 때, 또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때, 내가 가지고 있는 편견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가족을 대할 때는 늘 같은 얘기, 같은 스타일..안변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일단 귀를 닫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그 편견도 버려야 하는 것 같다. 사람은 계속 변하기 마련이고 하나님이 언제 어떻게 역사하실지 모르기 때문에 내가 판단하고 단정지을 이유가 없다. 사람들을 만날 때는...겉모습을 훑어보고 속단을 하는 경향이 있다. 인상, 말투, 행색으로 그 사람을 평가하고 인상을 결정하곤 한다. 사실 첫 인상이 많은 것을 나타내주기는 하지만 사람은 열길 물속과 같아서 쉽게 판단할 수 없는 것인데.. 알고 보니 첫 인상과 다른 유형의 사람이 종종 있다. 일단 편견과 속단을 버려야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것 같다. 

 

2.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눅18:8). 예수님의 이 질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믿음과 신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나는 신념과 믿음 중 어떤 것을 가지고 있을까요? 

진짜 믿음을 볼 수 없다는 의미. 

신념은 머리로 알고 인정하는 것, 믿음은 행동과 실천이 따르는 적극적인 의미인 것 같다. 

나는 신념은 확실히 있다. 그런데 실천하는 데 더디고 굼뜨고 소극적이다. 

겸손하게 나의 어리석음을 인정하고 알려주시는 진리를 받아들일뿐 아니라 마음에 들리는 소리대로 나아가고 행동하게 되기를 원하고 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