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3과 여호와께서 다스리신다

찐찐~* 2024. 1. 16. 07:20
이스라엘과 맺은 하나님의 언약은 주님의 구원을 예언하기 때문에 세상을 안전하게 하는 데 특별한 역할을 한다. 주님은 이스라엘을 당신의 귀중한 소유로 받으시고 모든 나라 가운데서 당신의 백성으로 삼으셨다. 주님은 당신의 언약에 신실하시며 그 양 떼의 불충실과 때때로 자행되는 공공연한 반역에도 불구하고 변함없이 그들을 돌보신다.

 

 

일,그는 우리를 만드신 이요

시편은 창조를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옹호한다.

창조는 또한 하나님의 사랑을 증거한다. 모든 만물은 그 시작과 존재의 모든 순간을 하나님께 의지한다(시 95:7, 시 147:4~9).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존재하게 하셨을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을 “그의 백성이요 그의 기르시는 양”(시 100:3)으로 삼으셨음을 주목하라. “그의 백성”과 “그의 기르시는 양”이라는 개념은 당신의 백성과의 친밀한 관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열망을 나타낸다. 창조주만이 그 백성을 복 주시고 번성하게 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기에 그분만이 경배하고 의지하기에 합당한 유일한 분이시다.

<적용>별들의 이름을 부르(시 147:4)시는 하나님께서 당신을 얼마나 더 존귀하게 돌보고 계신다고 생각합니까?
하나님을 경배할 의무는 그분께서 창조주가 되시며 만물이 그분 때문에 존재하게 되었다는 사실에 근거를 둔다. (각 시대의 대쟁투, 436~437)
 
월,주께서 다스리신다
하늘에 좌정하셔서 통치하시는 분께서는 우리의 유한한 표준을 따라 판단하지 않으시고, 우리의 계산대로 측정하지도
않으신다. (교회증언 5권, 337)

 

 

화,하나님은 재판장이시다

시편 14:2을 읽어 보라. 이는 창세기 6:5, 8을 연상시킨다. 두 본문 모두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집행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사람들의 삶을 살피시고 구원하실 자를 찾는 일이 있음을 보여 준다. 조사심판이라고도 부르는 이 심판은 하나님께서 의인을 변호하시고 악인의 결국을 결정하시는 심판이다.
<적용>시편은 심판을 기다리며 기뻐하라고 말합니다(시 67:4, 96:10~13, 98:4~9). 그리스도의 보혈로 덮인 자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은 어떻게 좋은 소식이 됩니까?
심판을 주재하시는 분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모든 법칙의 근본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각 시대의 대쟁투, 479)
 
 
수,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심
하나님께서는 언약의 백성을 단순히 거절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실 뿐 아니라 당신 안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힘써 일하신다. 주님은 죄를 용서하시고(시 103:3), 교훈하시며, 축복하시고 능력을 주신다(시 25:8~11, 29:11, 105:24).
주님께서는 분명히 이스라엘의 모든것을 주관하고 다스리신다. 우리가 결코 잊지않기를 바랐던 진리가 바로 이것이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기억하신다는 것은 단순히 어떤 사실을 인식한다거나 회상한다는 것 이상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항상 행동으로 이어진다(창 8:1, 삼상 1:19, 시98:3, 시 105:42~44).

 

<묵상>언약을 주시는 하나님은 우리가 어떤 것을 기억하기를 원하십니까?
 
목,주의 증거들은 매우 확실하니
시편은 세상에 정의가 결핍된 상황을 세계의 기초가 흔들리는 것으로 묘사한다(시 18:7, 사 24:18~21).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심판을 견딜 수 있는 의로운 삶의 길을 백성에게 가르친다. 그러므로 의인은 안전하고 안정된 하나님의 율법에 굳게 뿌리를 내리고, 주 안에서 마음이 굳건하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는다(시 112:1, 6, 7).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자는 아무도 그들을 넘어뜨릴 수 없으며(시 119:165, 쉬운), 이는 그의 삶을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을 의미한다(시 1:2, 3, 6).
하나님의 율법을 사랑하는 자가 큰 평안(시 119:165)을 누리는 것은 시련이 없기 때문이 결코 아니다. 그 평안은 하나님의 임재 안에 거하고 그분과 온전한 관계를 맺는 데서 비롯된다.
하나님께서는 의식과 규례를 주셔서 이것들을 시행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억하도록 계획하셨다. (자서전, 200)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하나님은 주권자이시며 당신이 행하시고 말씀하시는 모든 일에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대쟁투의 혼란 속에서도 보호받고 안전할 수 있다.
시편에서 백성들이 반역으로 인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도 계속해서 하나님을 부르는 것은 하나님의 진노는 잠깐이지만 그분의 인자하심은 영원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시 103:8).

 

-교과 본문 중에서-

 

당신의 백성을 창조하시고 

언약으로 지키시는 하나님은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유일하신 나의 아버지이심을 

다시 한 번 확신하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이 아니면

호흡을 유지할 수 없는, 

그분을 의지하지 않으면 

살 수 없는 존재임을 잊지 말자.

 

'하나님의 언약은 항상 행동으로 이어진다'.

이 구절이 참 큰 위로와 용기와 

믿음과 평안을 준다. 

그런 하나님 아버지가 계신데 

왜 두려워 떨고 불안해 할까.

내 모든 것 알고 계시고 

나를 끔찍하게 사랑하시고 

모든 필요를 아시고 

채워 주시는 내 아버지가 계신데 

걱정할 것이 뭐 있을까.

 

그동안 또 불안해 하고 걱정하고

두려워했던 내가 한심하다. 

언제쯤 턱 믿고 편안하게 

배짱을 부리게 될까.

 

아버지, 

저를 낳으시고 기르시고 

지금껏 붙드신 것을 감사합니다. 

지금도 보고 계시고 살펴 주시고

품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변하지 않으실 아버지의 사랑 믿고

그저 즐겁게, 기쁘게 나아가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