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눅14:23 하나님의 열심

찐찐~* 2024. 2. 10. 07:58

누가복음14:23

"주인이 종에게 이르되 길과 산울타리가로 나가서 사람을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강권하여.

"강권하여 데려다가"라는 예수의 말씀은 단순히 초청의 긴급성과 하나님의 은혜의 강권하시는 힘을 강조한다. 하나님의 자비가 곧 강권하는 힘이 되어야 했다(참조 실물교훈,235).(재림교 주석)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우라

이 구절에서 하나님의 열심, 

하나님의 간절함이 느껴진다. 

 

한 명이라도 더 구원하기를 

열렬하게 원하시는 그 마음이 

확 보여서..코 끝이 시큰하다.

그래, 하나님은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시는데, 

나는 왜 이렇게 태평하고 

느긋하고 답답한지..

 

하나님의 이 사랑을, 

이 자비를 모르는 이들에게 

얼마나 열심히 보이고 

알려줘야 하는데!

 

기도의 방향을 좀 바꿔야할 것 같다. 

나를 위한 하나님의 약속만 생각하고

부르짖을 것이 아니라 

내가 만나는, 내 주위의 사람들을

위해서 강권할 지혜와 힘을 주시길

부르짖어야 하겠다. 

 

아버지의 그 마음을 

느끼는데서 그치지 말고 

저도 함께 느끼고 

함께 열심을 낼 수 있길

소원합니다.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올 한 해도 아버지의 사랑을 

더 많은 사람들이 느끼고 

만나고 깨닫게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