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10과 후대에 전하는 교훈

찐찐~* 2024. 3. 3. 09:37
역사 시편의 특별한 매력은 우리의 삶을 하나님 백성의 역사의 일부로 보게 하고 과거의 경험을 우리 자신의 경험과 연결하도록 도와준다는 점이다.
오늘날 우리는 대쟁투의 놀라운 역사적 현장에 있으며 작지만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일,주님의 다함 없는 신실하심

..그중에서도 시편 기자는 이스라엘 백성이 불성실했던 원인을 특별히 부각한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위해 행하신 일을 잊었고, 그분을 신뢰하지 않았으며, 하나님을 시험하였고(시 78:18, 41, 56), 반역하며 그 율법과 언약과 증거를 지키지 않았다(시 78:10, 37, 56). 이러한 구체적인 형태의 불성실을 강조함으로써 시편 기자는 역사상 이스라엘의 반역이 한 가지 핵심적인 죄, 즉 백성이 여호와를 신뢰하지 않은데서 비롯되었음을 말한다(시 78:7, 8).
 
월,하나님을 찬양하게 하는 역사의 노래
시편 105편은 이스라엘의 위대한 선조들의 삶을 통해 역사를 다시 보여주며 하나님께서 섭리로 인도하셨던 것과 선조들의 고난에 대한 인내를 기록하고 있다. 선조들의 인내와 하나님에 대한 충성은 풍성한 보상을 받았다. 따라서 시편 105편은 우리에게 선조들의 신앙을 본받고 각 사람을 위한 하나님의 때에 구원해 주실 것을 믿고 기다리라고 권면한다.
 
 
화,회개로 이끄는 역사의 노래
현재의 구원을 간구하는 것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하나님의 과거 구원에 대한 확신(시 106:1~3)과 자기 백성과의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변함없는 신실하심에 근거한 믿음의 기도이다.
시편 106편의 복음은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이 언제나 사람들의 죄를 이긴다고 말한다(시 106:8~10, 30, 43~46).

 

 

수,주의 포도원의 비유

“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시 80:3, 80:7, 19).
여기서 “회복하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는 “돌아오다”를 의미하는 일반적인 단어에서 유래한 것으로 성경에서 하나님이 방황하는 당신의 백성에게 돌아오라고 부르시는 데 반복해서 사용된다.
이는 회개, 즉 죄에서 돌이켜 하나님께로 돌아간다는 개념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내가 여호와인 줄 아는 마음을 그들에게 주어서 그들이 전심으로 내게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이 되겠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렘24:7)
 
목,역사를 다스리시는 주님의 최상권
주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특별한 보물로 선택하심으로 그분의 은혜를 나타내셨다(시 135:4). “특별한 보물”이라는 표현은 주님과 그분의 백성 사이의 독특한 언약 관계를 나타낸다(신 7:6~11, 벧전 2:9, 10). 이스라엘 민족의 선정은 주님의 주권에 의한 것이기에 이스라엘이 다른 민족보다 우월하다고 느낄 근거는 없다.
이스라엘은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 가운데 자신들에게 맡겨진 역할을 겸손하게 수행해야 한다.
당신의 백성을 대신하여 하나님께서 행하신 위대한 일들에 관한 이야기(시135:8~13)는 당신의 백성을 “심판”하시고 그들을 긍휼히 여기시겠다는 약속으로 절정에 이른다(시 135:14). 여기서 심판은 압제 받은 사람들 그리고 궁핍한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옹호하심이다(시 9:4, 시 7:8, 시 54:1, 단 7:22). 주님은 당신의 백성의 재판을 옹호하시고 그들을 변호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다(신 32:36).
묵상
하나님께서 우리를 특별한 보물이라고 부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을 어떻게 특별하게 여기신다고 생각합니까?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회개하지 않는 개인과 집단은 언약의 축복에서 제외되고, 그들의 수치스러운 최후는 하나님이 없는 삶, 그분을 대적하는 삶이 사람을 어떻게 파멸시키는지에 대한 지속적인 경고로 남아 있다.
“우리는 주께서 우리를 인도해오신 길과 우리의 과거 역사를 통하여 주신 그분의 가르침을 잊어버리는 것 외에는 미래에 대하여 두려워할 것이 전혀 없다”(자서전, 196).

 

-교과본문 중에서-

 

성경의 역사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이 거대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고 있을까?

 

잘난 척 하거나 교만할 

아무 이유나 근거가 없다.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의 은혜이고

섭리이고 특별한 뜻이기 때문에..

그분이 나를 특별한 보물로 삼으신다. 

나는 그분 앞에서 특별한 보물이 되는 것이다. 

 

그분이 내게 주신, 

역사 가운데서의 역할, 

그것을 겸손하게 수행하는 것이 

내 삶의 이유이고 목적이다. 

 

겸손하게

따르고 순종하게 되기를, 

그렇게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소원하고 간구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