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요1:33 매 순간 성령의 지도를 받았던 요한

찐찐~* 2024. 4. 2. 06:28

요한복음1: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침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엥게 말씀하시되 성려잉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침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요한은 매 순간 

성령의 지도를 받는 사람이었다. 

날 때부터 나실인이었고 

특별하게 자신을 구별하여 

광야에서 살았고 

예수님을 만날 중요한 순간에는

그 입의 할 말도 성령께서 주시고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는 표적도 

하나님께서 주셨다. 

 

그랬던 그도 자기 인생의 

가장 어둡고 힘든 감옥에서의 시간에

예수님이 오실 그이가 맞는지 

잠깐 의심했고 흔들렸다. 

그러니 나같이 늘 흔들리는 영혼이야

환난의 때에 얼마나 흔들릴지...

 

그런 것만 봐도 

한 번 구원 받으면 

영원히 구원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 너무나 명확하다.

 

물론 내가 거절하지 않는 한 

구원이 회수되는 일은 없지만,

그것을 내가 계속 붙들고 있어야,

순간순간 하나님과 동행해야 

흔들리지 않고 

놓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늘 흔들리는 영혼이라 

오늘도 또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붙들어 주시고 도와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정말 중요한 순간에 

흔들림 없이 아버지를 붙들 수 있게 

지금 저를 연단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