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49 나다나엘이 메시야를 알아본 이유
요한복음1:49
“나다나엘이 그분께 대답하였다. “랍비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이십니다.””(바른성경)
하나님의 아들.
참조 눅 1:35 주석. 그리스도의 선언(47절)이 끼친 심오한 감명은 나다나엘의 즉각적이고도 무조건적인 신앙 고백에서 분명히 드러난다(49절). 명상과 기도하기에 적합한 장소를 찾도록 그를 인도했던 것은(참조 시대의 소망, 140), 분명히 예수를 “하나님의 어린양”(29, 36절)과 “하나님의 아들”(34절)이라고 밝힌 침례자의 선언에 관하여 더 밝은 빛을 얻고자 하는 그의 진지한 열망이었을 것이다.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서 그때 그는 예수가 하나님이라는 확신을 주는 증거를 얻었다. 예수는 종종 사람의 깊은 내심과 그들의 생애의 숨겨진 비밀들을 읽으심으로써 자신의 신성에 대한 증거를 그들에게 주셨다(참조 막 2:8 주석). 후일에 예수의 신성에 관하여 선언한 제자들의 신앙 고백에 대하여는 마 14:33; 16:16; 요 6:69; 16:30 등을 참조하라.
이스라엘의 임금.
나다나엘이 추가한 메시야의 칭호로서, 이것을 통해 그는 예수를 선지자들이 약속한 바,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할”(행 1:6) 자로 인정했다. 이 칭호는 “다윗의 자손”이라는 표현과 같다(참조 마 1:1; 막 10:48 주석; 슥 6:13).(재림교주석)
이 구절을 겉으로 보면
예수님이 초자연적인 통찰로
나다나엘의 행로를 꿰뚫고 있어서
그가 놀라서 감탄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은 메시야의 예언을 묵상하며
홀로 은밀하게 기도한 시간이 있었기에
그 응답으로 인한 확신에 찬 것이었다.
나와 하나님 사이의 은밀한 시간.
그것이 눈을 열어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게 하고
시야를 넓혀서
남들이 깨닫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게 하는 것이다.
그것이 사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옳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통찰을 주고
늘 깨어있을 수 있는 비결인 것이다.
하나님과의 은밀한 시간이..
보여주시려는 것을 보고
알려주시려는 것을 깨닫는
오늘이 되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