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

요5:16-18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찐찐~* 2024. 5. 1. 08:38

요한복음5:16-18

"그러므로 안식일에 이러한 일을 행하신다 하여 유대인들이 예수를 박해하게 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하시매 유대인들이 이로 말미암아 더욱 예수를 죽이고자 하니 이는 안식일을 범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자기의 친 아버지라 하여 자기를 하나님과 동등으로 삼으심이러라"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자를 고치신 것을 

옳지 않다 하고 미워하고 

그분이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고

죽이려고 하고..

 

사람을 창조하시고 

안식일을 만드시고 복주신 

그 하나님이 안식일에 

고통 중에 있던 사람을 

고치시고 해방시키셨는데 

그것 때문에 비난하고

죽이려 하는 것은

루스벨을 닮은 모습 아닌가.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분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순종하지 않으면 

편협하고 배타적이고 

이기심과 탐욕과 교만으로 가득한

역겨운 교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과 

그르다고 생각하는 것이 

영적인 관점에서 정말 그런지 

제대로 살펴볼 일이고 

나의 이 상투적인 행동과 말들이

다른 영혼들의 구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한다. 

 

가식적이고 틀에 박힌 습관대로 

종교인 행세를 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내가 예수님을 제대로 알고 

그분을 제대로 따라가고 있는지 

깨어서 둘러봐야 할 때다. 

멍하게 유튜브나 들여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인생은 바람처럼 지나간다. 

연로하신 부모님이 

언제 어떻게 가실지 

미리 준비하고 생각해보는 요즘이다.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고 있음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