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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9과 하나님 정부의 기초

처음부터 사탄의 목표는 하나님의 율법을 훼손함으로써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을 훼방하는 것이었다. 그는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자가 되”(약 2:10)는 것을 알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도록 부추긴다. 사탄은 안식일이 사람들에게 창조주가 누구인지, 그리고 그분이 어떻게 경배받아야 하는지를 일깨워 주기 때문에 안식일을 미워한다. 

<결론>

안식일계명은 창조주가 누구이며 어떻게 경배받아야 하는지 일깨워 준다.대쟁투의 중심쟁점은 예배이며 사탄은 안식일을 훼방하고 바꿈으로 이를 훼손한다.하지만 하나님께 충성하는 자는 예수의 믿음을 가지고 그분의 계명을 지킨다.

 

일,성소와 율법

초기 재림교인들은 성소에 관한 성경의 가르침을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율법과 하나님의 율법의 중심에 있는 안식일 계명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들은 하늘 성소에 있는 언약궤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보였다면 그것이 분명 십자가에서 폐지될 수 없다고 생각했다.

 

월,하나님 율법의 불변성

존 웨슬리가 이렇게 단언한 것을 주목하라.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한 의식과 의문의 율법, 즉 옛 제사와 성전 봉사와 관련된 모든 명령과 규례가 포함된 율법은 참으로 우리 주님께서 오셔서 해체하고 완전히 폐지하신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은 십계명에 기록되어 있고 선지자들이 강권한 도덕적 율법은 폐하지 않으셨다. 이 율법의 어떤 부분이라도 폐지하는 것은 그분이 이 땅에 오신 뜻이 아니다. 이것은 하늘의 충실한 증인으로 굳게 서 있는 결코 깨뜨릴 수 없는 법이다. ...이 법은 시간이나 장소, 또는 변하기 쉬운 다른 어떤 형편에 달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본성과 인간의 본성, 그리고 그 둘의 변하지 않는 관계에 의존하기 때문에 모든 율법은 모든 인류와 모든 시대에 변함없이 유효한 것이다”(존 웨슬리 설교 선집, Nashville, 1991, 208).

하나님의 율법은 하나님의 품성의 사본이요, 보좌의 기초이며, 인류의 도덕적 기초이기 때문에 사탄은 그것을 미워한다.

 

화,안식일과 율법

창조는 하나님이 보시는 우리의 가치에 대해 말해준다. 우리는 아무 가치 없는 우주 먼지에 불과한 존재가 아니며 우연히 생겨난 것도 아니다. 다시 말해, 인간의 기원에 대한 성경의 기록은 언론 매체나 대중문화에 줄기차게 인용된 일반 과학의 주장과 완전히 배치된다. 예수님이 우리를 창조하셨기 때문에 우리는 존재한다. 그분은 우리를 창조하셨을 뿐만 아니라 우리를 구속하셨기 때문에 우리의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시다. 창조와 구속은 모든 참된 예배의 중심에 있다. 

안식일에 예배를 드릴 때 우리는 다른 날과는 다른, 안식일에만 주시는 특별한 복을 받기 위해 마음을 연다.

“안식일을 그리스도의 창조와 구속의 능력의 표징으로 받아들이는 모든 사람에게 그 날은 즐거운 날이 될 것이다.그들은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봄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즐거워할것이다."(시대의소망,289)

 

수,짐승의 표

그리스도와 사탄 사이의 대쟁투는 하늘에서 경배의 대상을 두고 시작되었다.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사 14:14). 사탄은 오직 창조주만 받으시기에 합당한 예배를 갈망했다. 

 

목,세 천사의 기별

지구상의 모든 사람은 예수님 또는 사탄 사이에서 누구에게 전적인 충성을 바칠 것인지에 대해 최종적이고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내릴 것이다.

 예수의 믿음은 모든 악의 세계의 주관자와 땅 위에서 겪는 모든 시련도 흔들 수 없는 매우 깊고, 굳건하며, 온전히 헌신하는 믿음이다. 보이지 않을 때도 신뢰하고, 이유를 알 수 없을 때도 믿고, 이해할 수 없을 때도 소망하는 믿음이 예수의 믿음이다. 이 “예수의” 믿음이야말로 우리가 믿음으로 받는 선물이다. 이 믿음이 앞으로 경험할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해 줄 것이다. 

 

-교과 본문 중에서-

 

안식일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요즘 계속 들려 오는데 

나는 오히려 점점 아무 생각 없이 

안식일을 맞고 보내곤 한다.

정말 아무 생각 없이,

다른 날과 전혀 다르지 않게...

언제부터 이렇게 됐을까..?

 

언제 정신을 차리려고 이러나 모르겠다. 

사는게 바쁘다. 

볼 것도 많고 쇼핑할 것도 많고 

일도 해야 하고 부모님도 챙겨야 한다. 

하루가 순식간에 가고 

일주일이, 한달이 훅훅 간다..

 

이렇게 정신 없이 살다가 

재림의 날이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짐승의 표가 뭔지도 모른채 

최후를 맞이하는 것은 아닐까.

 

여기보다 더 나은 곳, 

이곳에서 겪는 노화와 아픔과 

고독과 걱정과 불안과 슬픔이 

전혀 없는 곳에 가기 위함이 아니라

내가 온전히 나다워지고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본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나는 영생을 살고 싶다. 

그렇다면 잊어서는 안된다. 

이렇게 넋놓고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서는 안된다...

 

도와 주세요 아버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아버지를 바라보고 

주시는 기별을 듣고 

알려주실 때 알아들을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