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복음10:41
"많은 사람이 왔다가 말하되 요한은 아무 표적도 행하지 아니하였으나 요한이 이 사람을 가리켜 말한 것은 다 참이라 하더라"
요한은 참으로 '소리'였다.
예수님을 사람들에게 미리 소개하고
예수님께 마음을 열 수 있도록
준비하는 '소리' 말이다.
예수님은 지금의 우리도
당신의 '소리'가 되기를 원하신다.
누군가의 마음을 열어서
예수님을 알게 하고
예수님을 보게 하고
그분의 사랑을 느끼게 하는..
그런 소리가 되기를 원하신다.
나는 그분의 소리인가?
누군가로 하여금
예수님을 알아가게 하고 있는가..
예수님을 알게 하기는 커녕
거짓을 일삼는 모습을 보이고
별 생각 없이 그저 사는
답답한 노인네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두렵다..
저도 살면서 누군가 한 사람에게라도
예수님을 알리고 소개하고
느끼게 하는 '소리'가 되기를...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