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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1:10,11 예수님과 늘 포인트가 달랐던 제자들

사도행전1:10,11

"올라가실 때에 제자들이 자세히 하늘을 쳐다보고 있는데 흰 옷 입은 두 사람이 그들 곁에 서서 이르되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하였느니라"

 

제자들은 항상 

예수님의 생각과는 

다른 생각을 하곤 했다. 

 

남한테 관심이 많았고 

때와 시간을 알고 싶어했고 

예수님이 올라가신 하늘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예수님은 그 때마다 

남의 미래는 알아서 뭐하게,

너희가 알 바 아니다,

왜 하늘만 보고 있느냐고 하셨다. 

 

그들은 예수님이 올라가신 하늘을

계속 쳐다보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제 받은 사명을 위해 

성령 받을 준비를 해야했다. 

 

남의 일에 관심 갖기보다는

자신이 잘 사는데 집중해야했고 

때와 시기를 알려하기보다는 

징조와 흐름을 인지하고 

사명을 수행해야 했다. 

 

우리의 모습도 똑같다. 

항상 예수님의 생각과는 

다른 포인트에 관심을 갖고

시간을 낭비하곤 한다. 

해야할 일은 안하고 

안해도 될 일에 열심을 내곤 한다.

시간은 쏜살처럼 흐르는데 말이다.

 

정신을 차리고 싶은데 

왜 이렇게 어려운지.

오늘도 나는 예수님의 도우심과 

자비와 인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주님, 쓸데없는 것에 

시간을 그만 낭비하기 원합니다. 

붙들어 주시고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포인트에 

가까워지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치료중인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