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그대를 하나님께 구별하여 드리라. 그리고 이것을 그대의 첫 번째 일과로 삼으라. 또한 기도하기를 '오 주여! 나를 받으사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저의 모든 계획을 주님의 발 앞에 놓나이다. 오늘 저를 주님의 일에 써 주시옵소서. 저와 동행해 주시고 제가 행하는 모든 일이 주님 안에서 성취되게 하옵소서'. 할 것이다. 이것이 그대가 날마다 행할 일과이다. 아침마다 그 날을 위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바치라. 그대의 모든 계획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의 섭리에 따라 이행하기도 하고 단념하기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함으로 그대들은 날마다 그대의 생애를 하나님의 손에 맡기게 되고 따라서 그대의 생애는 그리스도의 생애를 닮아갈 것이다.(정로의 계단,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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