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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삼상6:12 우리는 왜 안내자를 따르지 않는가(예문만나)

사무엘상6:12

"암소가 벧세메스 길로 바로 행하여 대로로 가며 갈 때에 울고 좌우로 치우치지 아니하였고 블레셋 방백들은 벧세메스 경계선까지 따라 가니라"

 

이 말은 문자적으로 “벧세메스로 가는 길로 곧바로 행하여” 즉 에그론에서 벧세메스로 가는 직선로 곧 “대로를 따라” 행하여. 오직 초자연적인 힘만이 소들이 치우치지 않고 계속 그 길을 가게 할 것이었다. 블레셋 방백들은 그 소들을 몰지 않고 단지 뒤에 “따라”갔다. 소들이 멍에를 한번도 메보지 않았다(7절)는 사실은 그들이 이 길을 전에 가 보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다곤의 숭배자들에게 이보다 더 강력한 호소가 또 어디 있겠는가! 만일 이 말 못하는 짐승이 본성에 반하여 보이지 않는 안내자를 따른다면, 지성의 축복을 풍성히 누리는 인간이 본성의 자만심과 민족적 전통을 버리고 재앙과 그 쥐들을 통제할 수 있는 그분의 안내에 왜 굴복할 수 없는가? 발람은 왜 길을 막고 선 여호와의 사자를 그의 노새가 쉽게 본 것처럼 보지 못했는가? 오늘날 사람들이 사단의 최면술의 영향 아래 그 악한 자가 보기를 원하는 것만을 보면서 자신들을 단단히 붙들고 있는 그 속박을 풀기 위해 하나님이 가까이 서서 기다리고 있는 것을 거의 깨닫지 못한다.(성경주석)

 

하나님의 인도를 따르고 있는지, 가까이에 계신 하나님을 보고 있는지 돌아봅니다..세상만 보면서 정신없이 지내는 삶을 멈추고 보여주시는 것을 보고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