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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요일3:15 사랑하지 않음은 미워함, 살인

요한일서3: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자니.

요한은 ‘사랑하지 않음’의 개념에서 ‘미워함’의 개념으로 발전시켜 진술하고 있다. 본문은 분명히 12절을 반영한 것으로 세 가지 즉 ‘사랑하지 않음’과 ‘미워함’ 그리고 ‘살인’이 동일한 것임을 시사한다. 즉 사랑하지 않는 자는 미워하는 자요, 미워하는 자는 살인하는 자이다(Plummer). 그러나 여기서 요한이 살인자의 회개와 사죄 가능성을 부인한다고 볼 수는 없다. 예수께서도 자기를 죽이려는 자들의 사죄를 위해 기도하셨기 때문이다(눅23:34, Smalley, Stott). 단지 요한은 본문에서 미움이 잠재적 살인이라는 사실, 즉 살인이 미움과 시기에서 비롯된다는 사실과 살인하는 자의 현재는 영생과 무관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만나주석)

 

형제 사랑이 우리의 영생을 좌우할 정도로 중요한 것이라면 우리의 사랑을 점검해 봐야 하지 않겠는가?(요한일서, 북타임)

 

나는 참 사랑이 없는 사람인지라

사랑하지 않음은 미워함이고 

또 살인이라는 말씀이 많이 무겁다.

 

그래도 오늘은, 

부정적인 의미보다는 

긍정적 의미를 찾게 되어 감사하다. 

 

사랑은 할만하면 하고 

안되면 말아도 되는 것이 아니라 

무조건 해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 안에 거하기를 원한다면,

영생에 이르기를 바란다면, 

무조건 해야 하는, 필수조건이라는 것이다. 

 

사람을 미워하지 않으려면 

미워하지 않으려고 애쓸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를 

모른다는 것이 문제다.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잘 모르는 사람이라...

 

나도 사랑하고 싶다. 

가족을 친구를 동료를 교우를...

 

도와 주세요. 

사랑할 수 있게.

사랑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사랑을 실행해볼 수 있게요..

 

가족 동행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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