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지구가 풍성한 소산을 내며 태양의 주위를 계속해서 공전하는 것은 고유의 능력 때문이 아니다. 하나님의 손이 유성들을 인도하여 각각 자기 자리를 지키며 질서 있게 운행하게 한다. 여름과 겨울, 파종기와 추수기, 낮과 밤이 질서 있게 계속되는 것은 그분의 능력을 통해서이다. 식물이 잘 자라는 것은, 바꿔 말해 잎이 나고 꽃이 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에 의해서이다. 우리의 수중에 있는 모든 유익한 것들 곧 햇빛과 소나기, 매끼의 식사, 매 순간 유지되는 생명은 사랑의 선물이다.(산상보훈, 74)
'아침말씀문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상82, 베풀면 복 받는다 (0) | 2023.04.10 |
---|---|
산상75, 하나님의 가족인 증거는 사랑 (0) | 2023.04.08 |
산상69, 말을 제어하라 (0) | 2023.04.06 |
산상58, 형제와 화목하라 (0) | 2023.04.05 |
산상56, 누구에게도 함부로 말하지 말아야 함 (0) | 2023.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