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교과토의주제

1. 그리스도를 관계의 중심으로 삼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는 관계에 어떤 도움이 되겠습니까?

상대방도 나도 그리스도를 중심에 두면 해결은 보장되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가 문제다. 사실 내가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제대로 성령의 인도를 따르면 갈등이 있는 상대와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지긴 할거다. 물론 꼭 그렇지 않을 수는 있지만.. 사람은 잘 안변한다고들 한다. 그래서 내가 상대에게 변화를 요구하고 기대하기보다는 내가 변하는 쪽이 쉽고, 그러면 서로 편안해지는 경우가 많지 않은가. 그러니 상대방이 어떻든지간에 내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제대로 살면 많은 문제는 해결되고 많은 관계들도 회복될 수 있는 것이다.  

2. 예수님으로부터 배운 가족 구성원을 사랑하는 방법을 어떤 것부터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겠습니까?

누군가 나를 답답하게 하거나 불쾌하게 하더라도 절대 화를 내거나 언성을 높이지 않는 것부터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나라는 사람은 아주 사소한 말이나 행동에도 마음이 잘 상하는 편이라 안해도 될 말을 해놓고 후회할 때가 종종 있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돌아보고 생각해보면 상대방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 이해가 되는데 그 잠깐의 유혹을 못참고 죄를 짓곤 하는 것이다. 감정이 올라올 때 바로 그 감정을 분출해버리기보다 잠깐 내 감정을 살펴주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으로 상황을 볼 수 있으면 많은 실수와 죄를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어려운 일이지만 그런 순간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도우심을 구하면 분명 하늘의 능력을 빌릴 수 있을 것이다. 

 

삶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문제다. 

내가 내 아버지와 

안정되고 끈끈한 관계에 있다면

모든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 

 

주님 안에서 지혜롭게, 

평화롭게 살기 원합니다. 

주님을 중심에 모심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가족에게 잘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