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13:35 왜 깨어 있어야 하는가

마가복음13:35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집 주인이 언제 올는지 혹 저물 때일는지, 밤중일는지, 닭 울 때일는지, 새벽일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라"

 

이 구절은

하나님이 마치 

졸기만 해봐라 

혼내줄테다 작정하고 

오는 분이기나 한 것처럼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일으킬 소지가 있지만

그것은 하나님에 대한 오해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면하기 위해서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데리러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셨다. 

데리러 오시는 이유는 

우리를 죄가 없고 

아름다운 곳에서 

영원히 함께 살게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우리가 그곳에 갈 

준비가 되어야 갈 것 아닌가. 

그러니 언제든 예수님이 

가자고 우리를 부르실 때 

갈 수 있도록 준비하기 위해 

깨어 있으라는 말씀인 것이다. 

 

이 세상은 딱 졸기 쉬운 곳이고 

딴 데 한눈 팔기 쉬운 곳이다. 

그래서 어제도 오늘도 계속

꺠어 있으라고 일러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깨닫기 위해서도 

보여주시는 능력을 인지하기 위해서도

준비되기 위해서도 깨어 있어야만 한다. 

 

오늘도 깨어 있기를 소원합니다. 

붙들어 주시고 역사해 주세요. 

가족 동행들...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