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3기 1과 복음서의 시작

<결론>

이름 없는 실패한 선교사였던 마가는 바나바의 도움으로 회복하여 성실한 동역자가 되었다. 초기교회 전통은 바울과 바나바의 선교여행에 동참하고 후에 베드로의 동역자가 된 요한 마가가 마가복음을 기록했다고 말한다. 마가복음은 주님이 걸어가는 길을 보여주고 침례 요한은 그의 길을 예비한다. 침례로서 시작하신 그분의 여정은 예언의 성취를 통해 복음이 무엇인지 말하기 시작한다.

 

일,실패한 선교사

 “마가는 두려움과 낙담에 압도되어 주의 사업에 온 마음을 다해 헌신하려던 목적에서 한동안 흔들렸다. 고난에 익숙하지 않은 마가는 그 길의 위험과 궁핍으로 낙심하였다”(사도행적, 169)라고 엘렌 화잇은 기록했다. 마가는 그런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싶었던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어가다가 어떤 일에서 물러나거나 완전히 실패했던 때가 있었나요? 그 실패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무엇이며 그것은 오늘의 나에게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그는 좋은 환경 아래서는 성공적으로 일하였으나 흔히 개척자들이 당하는 반대와 위험 가운데서 훌륭한 십자가의 군병으로 고난을 견디는 데는 실패하였다. 그는 위험한 박해와 반대를 용감한 마음으로 맞아야 할 것을 배워야 하였다."(사도행적,169)

 

월,두 번째 기회

그(바나바)는 마가의 가능성을 보았고 이 청년을 배제하고 싶지 않았다. 

베드로전서는 베드로 또한 마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바울과 베드로의 편지는 사도행전 15장의 경험으로부터 약 15~20년 후인 서기 60년대 초에 기록되었을 것이다. 마가는 그의 사촌 바나바가 주었던 신뢰에 힘입어 지난날의 실패에서 회복한 것이 분명하다. 

“하나님의 축복과 바나바의 현명한 훈련 아래 마가는 쓸모 있는 일꾼으로 자라났다."(사도행적,170)

 

화,하나님의 사자

마가복음에서 예수님은 길을 걷고 계신다. 이 길은 우리를 위해 자신을 속죄제물로 내어주시는 죽음으로 이어진다. 빠르게 진행되는 이야기는 십자가를 향한 이 여정의 의미를 부각한다. 

<적용>  하나님께서 준비하시는 길을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협력할 수 있겠습니까?

 

수,예수님의 침례

“하늘의 위대한 사령관이신 예수님은 하늘 궁정을 버리고 저주로 마비되고 훼손된 세상에 오셨다. 그분께서는 당신의 인성의 팔로는 인류를 두르시고 당신의 신성의 팔로는 전능하신 분을 붙잡으시므로 유한한 인간이 무한한 하나님과 연결 되도록 하기 위하여 스스로 우리의 본성을 취하셨다. 우리의 구속주께서는 불멸의 생명을 얻기 위해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보여주기 위하여 이 세상에 오셨다”(교회 증언 4권, 563).

 

-교과 본문 중에서-

 

마가복음을 새롭게 시작한다. 

예수님의 길, 

십자가를 향해서

인류의 구원을 위해서 

가신 길을 따라가면서 

그 사랑과 사역을 

깊이 생각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감사합니다. 

새로운 공부의 기회를 주셔서. 

주시는 또 한 기의 시간 동안 

예수님의 길을 따르면서 

새로운 것 많이 배우고 

더 깊어지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과토의 주제  (0) 2024.07.03
요18:36 다른 세계관, 다른 프레임  (1) 2024.07.02
요17:11 하나가 되기를  (0) 2024.06.28
요16:18 도대체 뭔소리....  (0) 2024.06.27
교과토의 주제  (0)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