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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5과 나라2

<결론>

하나님의 경고는 옳았다. 죄인인 인간이 다스리는 정부는 계속해서 문제를 낳았고 이스라엘은 금령을 어긴 대가를 고통 속에서 배워야 했다. 그들은 이방처럼 살기로 선택했기에 이방의 압제 아래 살게 되었으며 이 현실은 예수님의 재림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다니엘서 2장의 신상은 이 나라들의 가치가 점점 더 떨어지는 것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때에 하나님은 사명을 가진 교회를 신대륙에서 세우시고 하나님 나라의 통치를 향해 역사가 움직이게 하신다.

 

일,첫 번째 명령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명령에 사용된 “명령하다”라는 히브리어 동사의 어근 ‘tswh’(차와)는 창세기 2:16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먹지 말라는 명령에서 처음 나타난다. 어떻게 특정한 지식을 금지할 수 있는가? 많이 경험하고 아는 것은 항상 유용한 것이 아닌가?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하나님은 사람들이 주님의 직접적인 통치를 받기보다는 인간이 스스로 통치하기로 선택했을 때 이후에 일어나게 된 일처럼, 특정 지식이 가져오게 될 기나긴 고통으로부터 당신의 백성을 구하기 위해 사람을 철저하게 교육하기 원하셨다.

다니엘서의 환상에 묘사된 제국들의 연이은 등장은 이방인인 ‘열방’에 대한 고발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을 따르지 않은 이스라엘의 실패를 보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에덴에서 처음에 주셨던 자유 대신 겪는 수 세기 동안 속박의 생활이 이어졌다. 이는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 세상 왕국과 하나님의 나라 사이의 현저한 대조를 증거 할 수 있는 또 다른 학교가 될 것이다.

<적용>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몰랐으면 더 나았을 지식은 어떤 것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개인적으로 이런 문제를 어떻게 대할 수 있겠습니까?

 

월,다니엘2장

인류는 기술적인 면에서는 발전했을지 모르지만 도덕적으로는 그렇지 않았다.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 목사의 말을 빌리자면, 우리는 유도 미사일을 만들었지만, 사람을 옳은 길로 유도하지는 못했다. 이것은 매우 무서운 조합이 아닌가. 많은 예언 연구자들은 다니엘서 2장에 등장하는 신상에 사용된 금속이 가장 가치 있는 것에서 제일 가치 없는 것으로, 즉 금이 은으로 떨어지고, 은이 놋으로, 놋이 철로 절하되어 결국에는 철과 흙만 남는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영감의 교훈>

“지식의 탐구, 과학의 연구에 동반된 큰 악은 이것을 연구하는 자들이 너무 흔히 종교의 신령한 성격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세상의 현명한 사람들은 마음에 역사하는 하나님의 영의 감화를 과학적 원칙으로 설명하고자 시도해 왔다. 이 면에서의 가장 작은 발전이 영혼을 회의론의 미로 가운데로 인도할 것이다. 성경의 종교는 단순히 경건의 비밀이다. 어떤 사람의 마음도 그것을 완전히 이해할 수 없다. 그러므로 개심하지 못한 마음에는 전혀 이해될 수가 없다”(교회증언 4권, 585).

 

화,다니엘7장

이스라엘은 이방인처럼 살기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제 이방인들과 같이, 그들의 지배 아래 살게 될 것이었다. 바벨론의 지배부터 시작하여, 하나님의 언약 백성은 다시는 완전하고 오래 지속되는 자치를 이룰 수 없었다. 이와 같이 오늘날의 하나님의 백성의 자주권 상실도 그리스도께서 마침내 우리의 왕으로서의 정당한 자리를 회복하실 마지막 때까지 지속될 것이다. 

역사적으로 어떤 나라는 다른 나라보다 풍요로웠고 어떤 시대는 다른 시대보다 더 평화로웠다. 하지만 거의 대부분의 국가, 민족, 제국의 역사는 한 비극에서 다른 비극으로, 한 압제자에서 다른 압제자로 이어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종종 이 모든 것이 자기 민족의 유익을 최우선시하는 통치자들에 의해 이루어졌다. 만약 그들이 따르기로 선택하기만 했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위해 행사하시려 했던 통치와는 얼마나 대조적인 모습인가?

 

수,땅과 바다 사이에서

미국은 초기 건국자들이 바랐던 것과 같은 ‘새 이스라엘’은 결코 아니었지만, 이 땅은 오랫동안 종교적 박해를 받는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종교 자유의 땅이었다. 안타깝게도 이 양 같은 두 뿔을 가진 짐승은 언젠가 “용처럼”(계 13:11) 말할 것이다. 오랫동안 박해받는 이들을 위한 종교 자유의 등대 역할을 해온 미국이 종교 박해의 주도자가 될 것이다. 이것은 인류가 하나님의 통치를 받는 대신 스스로 통치하기로 선택했을 때 일어난 일의 또 다른 예이다.

 

목,다시 예언하라

오랜 시간 뒤 마침내 세상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환하여질 것이며, 요한계시록 14장의 마지막 기별은 “모든 사람”에게 전해질 것이다. 이스라엘과 마찬가지로 교회로서 우리의 사명은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마 24:14)”는 말씀대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인간 나라의 종말과 그리스도의 영원한 즉위라는 위대한 결론을 향해 인류 역사가 움직이게 하신다.

다니엘 2:34, 35, 44, 45을 읽어 보라. 성경은 이 모든 세상 왕국이 흔적 없이 사라지고 그 추악한 유산도 남김없이 소멸될 것을 모호함 없이 분명하게 말하고 있다. 그 자리는 죄, 고통, 질병, 악, 죽음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을 하나님의 영원한 왕국이 대신할 것이다.

 

-교과 본문 중에서-

 

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대로 흐른다. 

어떤 통치자가 세워지든

어떤 나라가 주도권을 잡든 

하나님의 큰 그림 안에 있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시대를 분별하고 

전할 사명에 충실하고 

매일 준비되는 것이다. 

 

오늘도 분별하기를 원합니다. 

준비되기를 원합니다. 

인도해 주시고 지혜를 주세요. 

 

가족 동행 동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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