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존엄한 이유는 하나님이 한 사람 한 사람을 저마다 고유한 존재로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이 사실은 모든 인간에게 가치를 부여한다.
온 우주에 당신과 똑같은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육신을 취하시고 죄를 대속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 제물로 바치신 유일무이한 피조물, 당신은 그토록 큰 가치를 지닌 존재이다.(토)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도덕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에 각 사람은 자신의 결정에 대한 책임이 있다.
심판에는 도덕적 책임이 내포되어 있다. 지구 역사의 이 위기의 시간, 심판의 때에 하나님은 영원이라는 빛에 비추어 결정할 것을 우리에게 요구하신다.(일)
성경은 매 안식일에 그분의 사랑과 돌봄 안에서 쉬라고 우리를 부른다. 안식일은 일이 아니고 쉼이며, 율법주의가 아닌 은혜이며, 정죄가 아닌 확신이고, 우리 자신이 아닌 그분을 의지하는 것의 표징이다.
안식일은 우리를 우리의 뿌리로 다시 돌아가게 한다. 그것은 우리를 태초의 가족들과 연결해 준다. 안식일은 시간의 시작부터 줄곧 지켜져 왔다. 그것은 시간을 통해 우리의 창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여전히 끊어지지 않은 연결고리이다.(월)
하나님은 창조의 가장 주된 원인이지만 생명을 존재하게 하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렸다. 진화는 그분이 사용하신 과정이었다. 이 접근법은 "과학적 자료"를 창세기의 기록과 조화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사탄의 모조품이다.
창세기 1장은 하나님께서 문자 그대로 24시간은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다고 확증한다...애초에 하나님께서 문자적인 6일 동안 세상을 창조하지 않으셨다면 제칠일 안식일이 무슨 의미가 있는가?
6일 동안의 창조의 문자적인 실재를 부인하는 것보다 6일 동안의 창조를 기념하는 안식일을 파괴하는 데 더 효과적인 것이 어디 있겠는가? 오늘날 기독교인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제칠일 안식일을 무시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마지막 속임수를 위한 얼마나 놀라운 사탄의 계획인가?
적용:하나님의 말씀을 주어진 그대로 따르기보다는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대로 따르려고 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습니까? 이것에는 어떤 문제가 있을까요?(화)
마지막 때의 진정한 쟁점은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사랑과 충성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창조주 되심의 뿌리가 되는 안식일 계명을 지킴으로서 나타난다. (수)
*나에게 안식일은 어떤 의미인가? 의미가 있는 날, 특별한 날이 맞는가?
"안식일은 낙원에 대한 은유이며 하나님의 임재에 대한 증거이다. 안식일의 맛을 음미하는 법을 배우지 않는 한....다가올 세상에서 영원의 맛을 즐길 수 없을 것이다".(수잔나 헤셀)
안식일은 지친 세상 속 피난처이다. 창조 시에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특별한 거처를 지으셨다. 우리는 그곳에서 피난처를 찾을 수 있다...우리가 안식일에 쉴 때 우리는 그분의 사랑의 돌보심 안에서 쉰다. 그것은 곧 다가올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원한 안식을 기대하며 쉬는 것이다. (목)
-교과본문 중에서-
*안식일이 창조의 증거이고 계명의 중심이라는 것을 나는 어떻게 이해하는가?
*안식일이 나에게 의미가 있는 날, 특별한 날이라면, 그것은 내게 어떤 의미가 있는가?
나에게 안식일은
날 때부터 지켜온 날이고
특별한 갈등이나 투쟁 없이
당연하게 받아들였던 날이다.
그런데 커보니 세상에서는
그게 그렇게 당연한 날이 아니더라.
누군가는 그 날을 지키기 위해
불이익을 감수하고 투쟁해야 하는 날이었고
누군가는 목숨까지도 내놓고 지키는 날이었다.
내게는 그런 특별한 투쟁이 없을 뿐이지.
투쟁이 없어서 감동이나 간절함도 없는 건지..
안식일은 어딘가로 모여야 하는 제약이나 한계가 없이
세상, 아니 온 우주에 있는 모든 존재에게
동일하게 다가오는 구별된 시간이다.
그 시간 속에 하나님이 임재하시기에
특별한 날인 것이다.
그렇다고 다른 날에는 안 계신 것은 아닌데,
그 날은 시간과 공간을 거슬러
온 우주가 함께 기뻐하고 함께 찬양할 수 있는 날인 것이다.
그래서 특별하고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요즘 너무 편하게 안식일을 보내고 있다.
그래서 의미를 잃어버리고 있는것 같다..
다시 그 중요한 의미를 되새겨 본다.
이 날이 왜 중요하고 의미가 있는지..
알고 있고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안식일의 의미를 잊지 않길 원합니다.
그리고 그 특별한 시간에
우주의 찬양과 예배에 참여하길 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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