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자 할 때, 남은 한 가지 희망은 우리의 뜻을 하나님의 뜻과 합치시키고 날마다 시간마다 그분과 협력하여 일하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을 살리면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만일 우리가 거룩하게 된다면, 그것은 자아를 버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는 일을 통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교만과 자부심이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한다. 우리는 우리에게 요구된 대가를 즐겨 지불하고 있는가? 우리의 뜻을 거리낌 없이 하나님의 뜻에 완전히 일치시키고 있는가? 기꺼이 그렇게 하기 전에는 회개시키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산상보훈,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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