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들은 다른 사람의 마음속은 읽을 수가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잘못된 것같이 보이는 행동을 불러일으키는 동기가 무엇인지 그대는 알 수 없다. 올바른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그들의 성품은 뒤틀어지고 굳고 옹이투성이며, 모든 면에 비뚤어져 보인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은혜가 그들을 변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그들을 배척한다든지...그들을 낙담시키거나 용기를 잃게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이 들어 마땅하다고 생각되는 몇 마디 말을 화가 나서 성급하게 말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을 우리 마음에 붙들어 맬 감화의 끈이 끊어져 버릴 수도 있다.(품성,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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