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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4과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방법

결론
하나님은 그대를 위대한 구원의 이야기의 주인공으로 삼으셨다. 어둠 속에 있던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그대를 미래의 빛나는 영광까지 이끌기 위해서 그리스도께서 죽음, 부활, 높이 들리심을 겪으셨다. 신자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이 과정에 동참하게 되는 것은 그들의 어떠한 공로도 아닌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은 것이다.

 

일,죽었던 자요 사탄에게 속은 자

바울은 청중들의 과거 삶을 되돌아보면서 그들을 지배했던 두 가지 외부 세력을 확인한다.
첫번째는 “이 세상 풍조”(엡 2:2)로, 인간의 삶을 하나님에 대한 반역으로 왜곡시킨 에베소 사회 전반의 관습과 행동이다. 두번째 외부 세력은 이전의 그들을 지배했던 사탄이다. 
 
월,육신의 욕망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개입이 없다면, 인간 존재는 엡 2:2에 언급된 외적인 힘만 아니라 내적인 것, 즉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며”(엡 2:3; 약 1:14,15, 벧전 1:14 비교) 그것에 의해서 지배받는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산다는 것은 단순히 한두 가지 나쁜 습관을 극복하거나 현재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허물과 죄”(엡 2:1)를 극복하는 문제가 아니다. 우리는 단지 죄와 싸우는 것만 아니라 죄된 본성과 싸워야 한다. 우리의 본성은 하나님에 대한 반역과 자기 파멸을 향해 기울어져 있다. 인간은 본성적으로 사탄의 명령(엡 2:2)과 우리 자신의 타고난 죄악된 욕망(엡 2:3)을 따라 자기 파괴적이고 죄악된 행동의 유형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그리스도의 능력으로 “옛 사람을 벗어버리고”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엡 4:22~24)은 신자는 더 이상 “옛 사람“의 지배를 받을 필요가 없다.

 

화,이제는,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 승천, 하늘에 앉음

그리스도의 삶에 일어난 부활, 승천, 높여짐은 우주를 변하게 했고, 신자들의 현실을 바꾸어 그들을 지배하던 악의 권세를 이기게 했다.
묵상-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절제하는 마음이니”(딤후 1:7). 이 말씀을 기억하고 묵상하십시오
우리가 예수님과 함께 부활, 승천, 하늘에 앉는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완전히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우리는 마귀가 지배하는 삶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영적 풍요와 능력의 삶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 것이다(딤후 1:7).
 
수,이제는,은혜로 영원히 복 받음
우리는 은혜로부터 결코 졸업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계획은 은혜 충만한 과거, 자비로 가득한 현재에서 끝나지 않는다. 태고의 신성한 의논에 뿌리를 둔(엡 1:4) 하나님의 계획은 미래의 영원한 때까지 펼쳐져 있다.

묵상-그대가 하나님의 은혜로부터 결코 졸업하지 않는다는 것은 어떤 의미입니까?
 
목,이제는,하나님의 구원을 받음
엡 2:1~3에서 바울은 에베소 신자들의 구원이 그들의 착한 행동이나 훌륭한 자질 때문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고 기록한다. 서신이 시작될 때의 이들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상태였다. 그들 안에는 생명이나 가치 있는 것이 전혀 없었다(엡 2:1). 죄에 완전히 정복당했고(엡 2:1), 사탄의 권세, 자신의 정욕, 정신적 미혹에 이끌려 그들은 인생의 주도권을 상실했다(엡 2:2, 3).
그들의 구원은 그 자신의 자질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표현할 수 없는 사랑, 그 대상의 어떤 가치로도 설명할 수 없는 사랑에 뿌리를 두고 있다. 하나님은 자비와 사랑으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들을 대신하여(엡 2:4) 행하시며, 그들을 영적 죽음에서 부활시켜 주신다. 하나님의 개입으로 인해 그들은 예수님이 가셨던 길을 따르는 놀라운 여정을 경험한다. 완전한 영적 죽음과 가혹한 노예 생활의 심연에서 부활하여 “하늘”로 옮겨져 그리스도와 함께 우주의 보좌에 앉게 된다(엡 2:5, 6). 이것은 천지가 개벽하는 듯한 신성한 개입이지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원토록 그들을 향한 그분의 은혜를 나타내기 원하시기 때문에 이것은 참된 지속력과 영속성을 가지고 있다(엡 2:7).

-교과본문 중에서-

 

원래 가망 없이 죽었던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났고 

그 하늘의 개입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지속적이고 영속적이라는 말씀이 

정말 큰 힘과 용기가 된다. 

 

지금 하나님과 가까이 걷고자 하는 

이 시간들이 결국에 

영원히 그분과 함께 지낼 삶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이 참 놀라운 은혜이고 

기쁜 소식이다. 

 

이런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인해 감사합니다. 

구원의 영원한 결과를 경험하기까지 

아버지와의 동행이 이어지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