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큐티

막6:2,3 놀랍지만 받아들일 수는 없는 예수

마가복음6:2,3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나사렛 사람들은 

예수님의 성경에 대한 이해와 

명확하게 가르치는 지혜를 보고 놀랐다. 

또한 그분이 행한

놀라운 이적들에 대해서도

이미 알고 있었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만약 거기서 그들이 멈추었다면 

예수님을 다르게 보고 

받아들일 수 있었을텐데 

의심하게 하는 사탄의 

전형적인 질문들을 옮기면서 

그들은 결국 예수님을 

배척하고 말았다. 

 

마리아의 아들, 목수, 

누구누구의 형제,

누구누구의 남동생인데?

우리가 날 때부터 아는 애가 

어떻게 하나님의 아들이야?

그럴 리 없지. 절대로 없지. 하면서..

 

영적인 기별,

하늘의 비밀을 알려주실 때 

그것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마음을 열어 순종하는 사람이 있고 

놀랍긴 한데 내 생각으로는 

이해할 수도 인정할 수도 없다며

마음을 닫는 사람이 있다. 

당장은 그 행로가 구분되지 않을지라도

이 두 종류의 사람의 끝은 

확연히 대조될 것이다. 

 

크고 중대한 기별이 아닐 수 있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일 가운데

주어지는 작은 교훈들일 수 있다.  

그 교훈과 지도하심을 받아들이고 

순종하는 사람과 

놓치고 거절하는 사람의 인생이

점점 다른 모습으로 드러날 것은 분명하다.

 

매일 주어지는 작은 깨달음과 교훈을

놓치지 않고 깊이 새기고 

순종하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결국에 예수님을 배척하는 인생이 아니라

예수님을 받아들이고 구주로 모시고 

영원히 함께 하는 인생 되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