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는 우주를 존재하게 하시고 인류를 창조하신 하나님 자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창 1:26, 2
<결론>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선교는 그분의 속성과 약속에서 나타난다. 하나님은 범죄한 인류를 먼저 찾아오시고 함께 할 것을 약속하시며 예수의 성육신을 통해서 그 약속을 확증하셨다. 예수의 삶과 부활을 통해 소망을 주신 하나님은 당신의 선교에 동참하기를 바라며 우리에게 대사명을 주셨다.
일,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
<교훈>하나님이 먼저 죄로 잃어버린 바 된 인류를 찾아오셨다. 하나님은 세상을 자기와 화목하게 하시려고 죄인을 찾아오시는 선교의 하나님이시다.
더없이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아담에게 하신 질문을 통해 본질적으로 타락한 우리의 상태와 그분의 선교적 본성이라는 두 가지 중요한 사안을 드러내신다. 우리는 길을 잃었고 구원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 우리를 구원하고 함께하시겠다는 뜻으로 찾아오시는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시다.
묵상-하나님이 “네가 어디 있느냐”라고 물으시는 것은 어떤 의미를 담고 있습니까?
적용-하나님은 그대에게도 같은 질문을 묻고 계십니다. 당신의 개인적인 경험에서 이 질문은 어떤 의미이며, 그분께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월, 우리와 함께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아브라함과 그의 후손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그들에게 여러 번 말씀하셨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창 17:7, 8, 창 26:3, 창 28:15).
여호와께서는 자신의 백성과 함께하고 싶은 당신의 깊은 열망을 거듭 확인해 보이셨다.
적용-당신은 개인적인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임재를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화, 우리와 하나가 되신 하나님
하나님께서는 성소에서 그의 백성 가운데 거하셨고, 이제 나사렛 예수의 육신 가운데 그들과 함께 거하셨다. 하나님께서는예수님의 탄생을 통해서 육신이 되시고 인류 구원의 사명을 보여주심으로 우리와 함께하시려는 지속적인 열망을 구체적인 방식으로 나타내셨다.
하나님은 그분의 사명을 이행하셨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그분의 자녀들 가운데 육신으로 오셨다.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요1:14)신 분께서 구약의 예언을 성취하셨고 하나님의 신성한 계획에 따라 인간의 육신을 입고 우리와 하나가 되셨다.
“하나님의 백성 사이는 연합과 우애가 있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하신 바이다."(부조와 선지자, 520)
수,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시는 하나님
빛을 받지 못한 자들을 위해 일을 시작하라. 구주께서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 28:18~20)고 선언하신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산 믿음 즉 우리 앞에 가시며 또한 우리와 함께 일하시는 살아 계신 구주를 소유하게 하는 요셉의 갈라진 무덤에서 선포하는 믿음인 것이다.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모든 수단들을 바친다면 그분께서 그 사업을 하실 것이다”(증언 보감 3권, 341).
목, 우리를 위해 다시 오실 하나님
사도 요한도 그 약속이 마침내 현실이 될 것을 증언했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큰 음성을 들으니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고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라.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계 21:3, 흠정역).
선교의 하나님께서 마침내 그분의 자녀들과 영원히 함께하시려는 그분의 소망을 이루실 것이다. 이 실재에 동참하는 것은 얼마나 큰 특권인가!
다음 한 주 동안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할 수 있도록 나의 마음을 열어 달라고 매일 기도하십시오.
이웃, 직장 동료, 가게 주인, 버스 운전사, 청소부 등 내 주변에서 얼굴만 알던 사람의 이름을 알아보고 매일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하십시오.
-교과본문 중에서-
선교.
나는 늘 이 단어가 부담스러웠다.
전도지를 손에 들고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역이나
거리에 나가서 때론 노래도 부르면서
전도지를 나누던 기억들이 떠올라서?...
그 당시 기억으로는
노래를 부르거나
전도지를 돌리는 내가
뭔가 많이 부끄러웠고
사람들은 마지 못해서 받거나
혹은 싫어하면서 외면하거나
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선교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어떤 것이라는
편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생각해 보면
그 당시 학교나 교회에서는
전도지를 들려서 학생들을
내보낼 것이 아니라
진짜 선교는 무엇이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려주는 일에 더 열심을 냈어야 한다.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선교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나갔으니
부끄럽기만 했던 것이다.
'선교'를 네이버에 검색해봤더니
'그리스도교 신앙을 선전하여
널리 펴는 일'이라고 나와 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교 신앙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결국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를
드러내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주 교과 내용을 공부해 보니
하나님은 항상 먼저
죄인을 찾아오셨고
사람과 함께 하시려는 열망으로 가득하셨다.
그러니 선교의 하나님이란
늘 우리를 찾아오시고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와 하나 되기를 원하시는 분이시고
선교의 뜻은 그렇게 분명해진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선교는
결국, 우리가 사람들을 찾아가고
함께 하고 그들과 하나가 되는 것이다!
선교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이번 한 기 동안
선교에 한 발 들여놓을 수 있기를 원한다.
도와 주시고 인도해 주세요.
하나님의 열망에
동참하는 인생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지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