눅6:45 말은 곧 그 사람이다.

누가복음6:45

"선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인 선으로 선한 말을 하고 악한 사람은 마음속에 쌓인 악으로 악한 말을 한다. 사람은 마음에 가득 찬 것을 입으로 말하기 마련이다."(현대인의 성경)

 

말하는 것을 보면 

그 사람의 어떠함을 

짐작할 수 있다. 

말이 곧 그 사람인 것이다. 

 

물론 집 안에서와 밖에서의 

사용 언어가 완전히 다를 경우는

오래 두고봐야 알 수도 있고 

전혀 모를 수도 있지만.

 

아무리 성경 말씀을 많이 연구하고 

교회에 열심히 다니고 

봉사를 많이 한다고 해도 

말로 가족에게 폭력을 행사하고 

상처를 주고 막말을 하는 사람은 

그 안에 어떤 성령의 역사가 있는지

도무지 확인할 길이 없다. 

그래서 안타깝고 안타까운 것이다. 

 

나는 어떤 말을 주로 하나..?

나에 대해서는 긍정적 말보다 

부정적인 피드백을 많이 하는 편..

남에 대해서는..? 

요즘 같아서는 맨날 험담만 하는 것 같아서

나도 참 별 볼 일 없는 인간이다. 

 

올해는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하는 것이 목표다. 

나에 대해서도, 남에 대해서도.

객기로도 상스러운 말은 하지 말고

좋은 말을 해버릇 해야 한다. 

말도 버릇이다.

 

듣는 사람을 살리는 말, 

용기를 주고 힘을 주는 말, 

위로하는 따뜻한 말,

하나님을 향하게 하는 말...

그런 말을 많이 할 수 있게 

도와 주세요.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