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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눅9:55 편협한 정신과 종교적 배타심은 NO

누가복음9:55

"예수께서 돌아보시며 꾸짖으시고"

 

꾸짖으시고.

야고보와 요한에게 나타난 정신은 그리스도의 정신과는 전혀 달랐으며, 복음사역을 방해하는 결과만을 초래했다. 최근 예수는 당신에게 우호적이었던 자들의 사역을 방해하는 일에 대하여 제자들을 훈계했고(49, 50절), 지금은 그들에게 비우호적인 자들에게도 징벌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보복의 정신은 그리스도의 정신이 아니다. 우리의 생각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사람을 강요하려는 모든 시도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사단의 영을 가진 증거이다(시대의 소망, 487).
특히 하나님을 사랑하고 섬기노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편협한 정신과 종교적 배타심은 그분이 보기에 불쾌한 일이다.(재림교주석)

 

나를 적대시하거나 

내 생각에 거슬리게 행동하는 사람을

징벌하거나 강요하려는 모든 행동은

사탄의 정신으로 하는 것이라는 경고의 말씀은 

교인들의 편협한 정신과 배타심을 꾸짖는다.

 

사람들이 종교인을 싫어하는 이유 중 하나가

선민의식과 배타심 때문이다. 

성경 어디에도 교인들끼리만 친하고 

다른 교파나 비교인들은 경계하고 

대적하라는 말씀은 없는데 말이다. 

 

말씀의 참 뜻을 

오해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예수님께서 오셔서 친히 알려주시고 

삶으로 보여 주셨다.

제자들이 질문이 많았을 수밖에 없다. 

예수님의 생각과 행동은 종종

예상을 뒤엎곤 했으니 말이다.

 

예수님의 그 가르침을 우리도 배워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때문에 

더 생각의 폭이 넓고 깊어야 하고 

모든 사람에게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하고 

편견이나 배타심, 교만을 버려야 한다. 

예수님이 알려주신 그 사랑의 모습,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다가가야 한다. 

 

편협하고 옹졸한 교인이 되지 않기를, 

예수님의 모본을 따르고 닮아가는 

인생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