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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6과 내가 일어나는 때에

주님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여 그 길을 돌이키기를 바라시며 오래 고통 받으시면서도 큰 인내로 진노를 참으신다(벧후 3:9~15).
우리가 할 일은 그날(심판 날)이 올 때까지 하나님과 그분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다.
 
<결론>
인간이 기대하는 때, 방법과는 다르지만 하나님은 당신의 시간에 주권을 보이실 것이다. 억압받는 자를 구원해 주시고 악인은 심판받게 되는 하나님께서 일어서실 때에 시편 기자의 간절한 기도는 선하게 응답될 것이다.
 
 
일,권능의 전사
시편에 자주 등장하는 전사로 묘사된 하나님의 모습은 당신의 백성의 부르짖음과 고통에 대한 응답의 엄중함과 긴급함을 강조하는 것이다.
다윗 왕은 적들과의 수많은 전투를 치르면서 그 모든 승리를 이루신 분은 오직 하나님이심을 찬양했다. 많은 성공과 승리의 공을 자신에게 돌리기 쉬웠겠지만 다윗의 마음가짐은 그렇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능력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고 있었다.
 
묵상
하나님께서 그대를 위해서 싸우신다고 느낀 적이 있었습니까?
주님께 드리는 찬양과 기도는 다윗의 힘의 원천이며, 그 어떤 전쟁 무기보다 강력한 것이다.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 하늘 군대를 인도하셨다. 전쟁은 주님의 전쟁이었으며 싸움을 싸우신 분은 다름아닌 주님이셨다. 이스라엘 자손들은 손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교회증언3권,269)
 
 
월,압제당하는 자를 위한 공의
“가난하고 궁핍”하다는 표현은 물질적 빈곤만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취약성과 무력함까지 의미한다.
“가난하고 궁핍하”다는 표현은 또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것을 고백하고 자기 의지와 자기 주장의 어떤 흔적도 포기하는 성실성, 진실성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연결된다. 또 가난한 자를 돌보는 것(시 41:1~3)은 하나님을 향한 그분의 백성들의 신실함을 보여준다.
그리스도의 부요함에는 죄로 인한 모든 압제로부터의 구원이 포함되며 그분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서의 영생을 약속하신다(계 21:4). 시편 기자가 이 진리를 성소에서 깨닫고 이전의 어리석음을 고백한 것은 만물의 실상은 인간의 논리가 아닌 영적인 통찰력으로만 바르게 파악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영감의 교훈>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하는 자들의 마음속에는 그리스도께서 가지셨던 부드러운 동정심 곧 그분이 당신의 생명을 버려 구원하실 만큼 귀하게 여기셨던 자들에 대한 깊은 사랑이 있어야 한다."(실물교훈,383-384)
 
 
화,너희는 언제까지 불의하게 판단하려 하느냐
왕의 보좌는 인간의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신실함으로 견고해지는 것이다.

 

 

수,주의 분노를 부으시며

시편 기자는 어디에서도 자신이 복수의 주체가 될 것을 말하지 않는다. 대신 그는 보복을 전적으로 하나님의 손에 맡긴다. 시편은 하나님의 언약의 저주(신27:9~16)를 상기하며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대로 행동해 주실 것을 간청한다.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을 학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나아가 그들의 회심을 바라도록 부름받았다(시 83:18, 렘 29:7).
 
목,주님의 심판과 성소
누가 감히 죄가 있다고 판단하겠습니까?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그분은 죽으셨을 뿐만 아니라, 다시 살아나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면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롬8:34,쉬운 성경)
"심판은 오늘날 하늘에 있는 성소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오랫동안 계속되어 왔다. 신속히, 얼마나 신속히 오늘날 살아있는 자들의 사건이 취급될지 아무도 모른다. 엄숙하신 하나님 앞에 우리의 온 생애가 드러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490)

 

-교과 본문 중에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그분의 약속을 신뢰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다. 

 

내가 받은 것, 

나의 승리,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임을

잊지 않으면 겸손할 수 있을 것이다. 

 

세상의 모든 죄악과 어둠 또한

곧 치우시고 심판하실 때가 

이르러 올 것이다. 

 

알고 믿는 것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과 평안을

누릴 수 있는 비결인 것이다. 

 

감사합니다. 

아버지를 신뢰함으로 

혼돈의 시기에

평안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