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13:18-21
"그러므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나라가 무엇과 같을까 내가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사람이 자기 채소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자라 나무가 되어 공중의 새들이 그 가지에 깃들였느니라 또 이르시되 내가 하나님의 나라를 무엇으로 비교할까 마치 여자가 가루 서 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하셨더라"
겨자씨, 누룩은 다
아주 작고 미미한 것의 상징이다.
그런데 그 작고 미미한 시작이
상상할 수 없이 큰 결과를 가져온다.
어떤 씨보다도 작은 겨자나무는
3미터 이상의 커다란 나무가 되고
서 말에 비하면 미미한 양의 누룩은
밀가루 서 말을 완전히 부풀게 한다.
하나님의 복음은,
하나님의 나라는
그렇게 전파되고
그렇게 이루어진다.
보잘 것 없는 사람들이
순교를 두려워하지 않는
복음의 사신들이 되고
수많은 복음 전파자들의 행렬이
끝없이 이어져 가고..
세상의 기준에는 보잘 것 없고
가치 없고 무시할만 한 것 같아도
진리를 가진 사람들의 영향력은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기도 하고
세상을 바꾸기도 할만큼 엄청난 것이다.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서 점점 확장되기를,
저도 그 확장의 범위 안에
포함되어 있기를,
좋은 영향력을 발하는
인생 되기를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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