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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13과 너는 여호와를 기다리라

주님을 향한 기다림은 결코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며, 그분은 모든 약속에 신실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풍성
한 보상을 받을 것이다(시 37:7~11, 18, 34, 71:1, 119:137, 138).
<결론> 기다림은 아무리 열정이 넘치는 사람도 무너지게 할 수 있다. 주님을 기다리는 우리에게는 인내가 필요하다. 우리는 과거의 역사를 보면서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고 그것을 오늘의 찬양으로 바꿀 수 있다. 안식일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를 성별하게 하며 그분과의 인격적 관계 속에 거하게 한다. 우리가 소원을 가지고 시편을 통해 하나님을 매일 만날 때에 마침내 우리는주님 다시 오시는 소망의 아침을 맞을 것이다.

 

일,기다리라는 부르심

인내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일하시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물리치는 최고의 약속이다. 하나님께 충성스러운 사람들은 하나님이 신실하시다는 것을 확신하고 기다린다. 당장은 그 문제가 해결되는 것처럼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의 자녀는 자신의 상황을 그분께 맡기고 주님이 최선을 다해서 일하실 것을 확신하고 기다릴 수 있다.
우리는 문제, 상황의 해결만 아니라 하나님께 가까이 나갈 때를 고대하며 기다린다. 인내는 의혹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확신하고 기다리게 한다.

 

 

월,젖뗀 아이의 평안

교만은 사람을 속이고 자기중심적으로 만들어 자신 너머를 볼 수 없게 한다. 그러므로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의 더 높은 실재를 볼 수 없다.

<교훈>  의인은 겸손한 아기처럼 눈을 들어 그분을 의지하고 바라본다.

"하나님의 나라에서 크게 되려면 겸비에 있어서, 믿음의 단순함에 있어서, 그리고 사랑의 순수함에 있어서 어린아이가 되어야 한다. 모든 교만은 멸절되고, 모든 시기는 극복되고, 최상권을 위한 모든 야망은 버린 바 되고, 어린이의 온유와 신뢰가 권장되어야 한다. 그런 사람은 모두 그리스도가 그들의 보호의 반석이요 그들의 강한 망대임을 발견할 것이다. 그들은 그분을 절대적으로 신뢰할 것이며 그분께서는 그들을 결코 실망 시키지 않으실 것이다”(교회증언 5권, 130).
 
화,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라
이른 비와 늦은 비는 한 해 농사의 성공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신 11:14, 신 28:12). 마찬가지로 눈물로 씨를 뿌리고 기쁨으로 거두는 모습은(시 126:5, 6) 어려운 현재에서 행복한 미래로 인도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력한 약속이다.
<교훈> 산 믿음은 과거에 행하신 그분의 위대한 일을 우리를 위한 일로 소중히 여긴다. 그들이 경험하는 현재의 시련도 마지막에는 구원으로 열매 맺게 될 것이다.
<묵상> 주님께서 그대의 삶이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역사하시는 것을 분명하고 틀림 없이 보았던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수,하나님의 안식일의 쉼을 기다림

지극히 높으신 주님은 그 이름을 부르는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기꺼이 낮은 곳으로 손을 펼쳐 주신다. 주님의 창조와 특별히 그 창조하신 세계를 구속하신 역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배하고 그분을 사랑하도록 영감을 준다. 결론적으로 구원의 소망이 없는 타락한 피조 세계 가운데 산다면 특별하게 기뻐할 일이 없지 않겠는가? 우리는 그렇게 사랑하고, 고통받고, 죽으며, 소망 따위는 없는 삶을 산다. 그렇기에 우리는 주님을 기쁨으로 찬양한다.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며 구속주이시다!

<교훈> 우리는 세상을 창조하고 주관하시는 분을 찬양하며 다가올 평화와 질서를 소망한다. 안식일은 약속을 기다릴 쉼과 힘을 주고 그 사람을 성별하게 한다.

 

 

목,아침에 기쁨이 오리로다

시편에서 아침은 전형적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기대하는 시간이다. 아침은 절망과 고난의 긴 밤을 끝내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여준다(시 130:5, 6).
그리스도의 부활의 아침은 그분의 이름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의 영원한 구원의 아침을 열어주었다.
예수님은 광명한 새벽별(계 22:16)이시며 우리는 그분이 더 이상 밤과 죄악과 사망이 없는 나라를 세워주시기를 간절히 기다린다(계21:1~8, 25).
모든 피조물은 하나님의 뜻과 능력으로 산다. 그들은 하나님의 생명을 받느냐에 따라 생사가 좌우된다.
<묵상> 사람은 태어날 때부터 세포 속에 죽음이 새겨져 있다고 합니다. 그대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금,더 깊은 연구를 위해
주님께서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서 역사하시지 않는다면 주님을 기다리는 것은 이행 불가능한 명령이다. 아무리 열정이 넘치는 사람이라도 기다림의 무게가 우리의 연약한 자아를 누르는 압박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오직 한 가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 그분과 인격적 관계를 갖는 것만이 그 압박을 견디게 해줄 것이다. “그리스도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면 그는 우리 속에서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로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빌 2:13)실 것이다. 우리는 그가 행하신 것 같이 행하게 될 것이요 또한 같은 정신을 나타내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그를 사랑하며 그의 안에 거함으로써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엡 4:15, 정로의 계단, 75).

 

-교과 본문 중에서-

 

우리는 세상의 결말을 알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기다린다.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시고 

온전하게 구원해 주시고 

영원한 생명을 주실 예수님이 

다시 오시지 않는다면 

이 땅에서의 삶은 얼마나 허무할 것인가.

 

모든 피조물이 탄식하며 기다린다. 

곳곳에서 일어나는 비참한 일들과 

기가막힌 죄들이 모두 사라질 그 날을..

 

기다리는 동안 겸손하게 인내하고 

주님이 주신 것을 사용하고 나누며 

사랑하고 봉사하고 감사하는 인생 되길 소원합니다. 

 

가족 동행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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