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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

더 사려깊고, 더 자비롭고, 더 많이 도와주기를

주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이 지금보다 훨씬 더 사려 깊고, 피차간에 훨씬 더 자비롭고 더욱 많이 도와주기를 기뻐하신다.(교회증언5권,350)

나는 사람을 잘 돕는 편이고
배려도 어느 정도는 하는 편이다.
비교적 친절하고
비교적 따뜻하기도 하다.
그런데 가만 보면
주는만큼 받아야 맘이 편하고
주면서도 아까워하거나
마지못해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이런 마음으로 베푸는 친절도
친절이라 할 수 있는걸까?

예수님의 친절과 사랑은
무엇을 기대하고 베풀어진 적이 없다.
아, 있다면 그 영혼의 구원..?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바라거나
아끼거나 하지 않고
그냥 주시고 그냥 베푸신 것이었다.
나는 왜 그렇게 안될까?

”지금보다 훨씬 더 사려 깊고,
피차간에 훨씬 더 자비롭고
더욱 많이 도와주기를 기뻐하신다“

다시 되돌려 받으려는 생각 없이,
아까워하지 않고,
진심으로 소중하게 여기고
진심으로 친절하고 싶다.
흔쾌하고 기쁘게 나누고 싶다.

제 성정으로는 어려운 일이지만
그렇게 할 수 있게 도와 주시기를
바라고 원하고 기도합니다.
가족 동행들 동료들 우울한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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