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토의주제

1. 의문이 가득한 채로 어떤 일을 해야 했던 적이 있습니까? 이후에 그 일이 해결된 후 어떤 생각이 들었습니까?

이직을 결심하고 새로운 직장 면접을 볼 때 그랬다. 이게 맞는건지, 과연 잘하는건지, 채용되지 않으면 어떻게 할지..아무것도 모르겠는채로 결과에 맡기고 그냥 진행했다. 그런데 결과는 채용됐고 1년이 지난 지금은 이직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인도하심에 감사한다. 

2. 자주 실패하는 싸움 가운데 어떻게 하면 우리는 이기는 편을 선택할 수 있습니까?

싸움 중에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우선이고, 인지한 후에는 성령을 구해야 한다. 사실 인지를 잘 못한다는 것이 문제다. 싸움중인 것을 생각하지 않으면 그냥 본성적인 선택을 하게 마련이라..

3. 우주적 대쟁투 속에서 하나님의 의와 사랑을 나타내는 것이 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대쟁투의 시작이 하나님의 품성에 대한 왜곡과 공격이었기 때문이다. 그 오랜 싸움 가운데 있는 우리는, 하나님의 편에 있다면 그분의 품성을 드러내는 일에 적극적이어야 한다. 그래서 내가 어떻게 사는지가 중요한건데. 사람들에게 전도를 딱히 하지 않아도 내가 하나님의 사람답게 잘 살면 그것이 증거하는 삶인 것이다. 

 

자주 실패한다. 

잘 증거하지 못한다. 

그래도.

잘 증거하는 삶이어야 함을 알고,

그렇게 살고 싶은 마음은 변함 없다. 

 

오늘도 와주시고 도와 주시고 

제 안에 살아 주셔서 

이기는 편을 선택하고 

아버지의 품성을 드러내는 

인생을 살 수 있게 해주세요. 

 

시험 받는 사람들,

투쟁중인 사람들 위해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