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더 할 수 있었겠느냐?"
하나님이 나에게 무엇을 더 해주셔야 한다고 생각합니까?
뭘 더 해주시면 내가 구원을 받을 수 있을까요?
뭘 더 해주시면 내가 감사의 노래를 부를 수 있을까요?
나의 구원을 위한 모든 것이 이미 다 이뤄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린 여진히 뭘 해주신 건가요?"라고 질문합니다.
이유는 하나겠죠
주신 것과 바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신약에서,
빌라도가 생각한 왕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왕과 달랐습니다.
"그럼 너는 왕이 아니네?"
"아니 네 말처럼 내가 왕이다."
빌라도는 대화를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현실에서,
"하나님이 뭘 해주셨는데요? 신이 아닌 거네요"
아니 네 말처럼 내가 창조주다"
뭘 해주셨다는 건지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반복되는 이야기 - 이것이 대쟁투의 모습입니다.
무릇 진리에 속한 자는 내 음성을 듣느니라" 요 18:37
대쟁투를 공부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대쟁투라는 관점에서 봐야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위해 무엇을 해 주셨는지 보입니다.
-예문교회, 구지현 목사-
내가 바라는 것과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어느 정도 일치할까..?
혹시 너무 다른 것 아닐까..?
응답 받았던 기도들,
응답 받지 못했거나
매우 늦게 이루어졌던 응답들을
생각해 본다.
사람의 구원과 행복에 관계된 기도는
틀림없이 잘 들어주신다.
그런데 내 가족 중 누가,
내 주위 사람 중 누가
이렇게 저렇게 변하게 해달라는 기도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 같다.
어쩌면 내가 원하는대로
그 사람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을 향한 내 마음가짐,
내 태도가 변하기를 바라셨기 때문일까.
이번 주 교과는
대쟁투의 본질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지할 수 있도록
불을 밝혀 준다.
그래서 감사하다.
대쟁투의 본질을 이해하면
많은 것이 보이고
다른 것이 보인다.
더 많이 보고
다르게 보고
아버지의 뜻과 일치하는 것을 구하고
주신 구원을 받아들이고
행복하고 유쾌하게 살게 되기를,
제 가족과 동행들이 함께
그런 인생을 살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큐티'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과 사랑과 공의:가장 큰 두 계명 (0) | 2025.03.18 |
---|---|
롬8:26 대신 간구해 주시는 성령님 (0) | 2025.03.15 |
교과토의주제 (0) | 2025.03.12 |
롬8:21 완전한 자유 (0) | 2025.03.11 |
11과 무엇을 더 할 수 있었겠느냐 (0) | 2025.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