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11:4,5
"그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냐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 그런즉 이와 같이 지금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읽을 때마다 특별한 감동이 있는 말씀이다.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않은 칠천 명을
남겨 두었다.
남아 있다가 아니라
남겨 두었다는 부분이 은혜롭다.
하나님은 사람을 아끼시고
보존하시고 남겨두는 분이시다.
내 눈에는 답답하고 어리석고
잘 못사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도
하나님은 끝까지 붙드시고
남겨두시고 살리신다는 것이
정말 큰 위로와 안심이 된다.
불안해할 것 없다.
두려워할 것 없다.
고통스러워할 것 없다.
하나님이 나보다 더
그 사람들을 아끼고 사랑하신다.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사람을 살리시고 남겨두시는
아버지이신 것이 감사합니다.
오늘도 맡깁니다.
가족을 동행들, 동료들, 어린 후배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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